뿐뿐 캐릭터 도감 : 면역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귀엽고, 깜찍한 면역 캐릭터와 함께 놀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절로 쌓이는

뿐뿐 캐릭터 도감! <면역>

뿐뿐~ 무슨 뜻일까 궁금하실텐데요.^^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여기에서 나온 이름인가봐요~!

발음하기도 편하고, 너무 귀엽죠?^^

저희 아이들은 뿐뿐 캐릭터 도감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완전 팬이 되었거든요.^^

인체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첫째 딸이 흥미를 가지고

무한 반복 읽고 있답니다.

이번에 나온 책 <면역> 편 반응도 폭발적이네요!^-^

표지에 나와있는 캐릭터가 '나는 누구일까?'라고 묻고 있어요.

답을 찾고 싶다면 얼른 책장을 열어 보세요.^^



올 초,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때문에 일상이 마비되었죠.

이번 일을 계기로 바이러스와 세균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딸은 뿐뿐 캐릭터 도감을 읽으며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네요!

어렵고, 복잡한 '면역'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면역 캐릭터 면역에 대해 궁금해하는

면역 탐험대 예방이와 세정이, 지킴이 박사 등장해요!

축구를 좋아하는 예방이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세정이가 면역에 대해 궁금해하니

지킴이 박사가 차근차근 알려주신다네요!^^



면역에 대해 배우려면 먼저 기초부터 잘 알아야겠죠~

먼저 면역의 뜻부터 살펴보았는데요.

한자어를 알면 금방 의미를 알 수 있어요.

면-피하다

역-돌림병

즉, 전염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원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몸의 작용이라고 해요!

선적 면역과 후천 면역의 의미와 원리를 자세히 배우고,

나를 공격하지 않는 면역 세포, 우리 몸에 있는 세포 등도 알아보았어요.

중요한 글자에는 형광펜으로 포인트되어있어서

금방 눈에 들어오네요!


이 책에는 면역을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즉시 출동 팀, 천천히 해결 팀, 혈액 세포 팀,

면역 세포 생산 팀, 면역 세포 집합 팀, 면역 세포 지원 팀

각 캐릭터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표시를 보며 기억하면 되겠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

면역 세포를 돕는 물질, 장내 세균과 먹이

면역에 관한 41종 캐릭터와 함께 놀다보면

저절로 면역 박사가 되어 있겠죠.^^



먼저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있네요!

면역 세포를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나누고,

과립구와 림프구로 또 분류해 놓았어요.

아이들이 면역 세포를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각각의 면역 세포 특징에 맞게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서

더욱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어요!^^

처음엔 이름도 생소하고, 하는 일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책을 읽고 놀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쏙쏙~들어올 거예요!



책 표지에서 봤던 캐릭터러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대식세포예요!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풍선으로 설명해주네요.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게 철통 감시하기때문에

군인 캐릭터로 그려져있군요.^^

대식세포~기억하기 정말 쉽죠!

즉시 출동 팀인 대식 세포의 특징이 캐릭터와 함께 간략히 설명되어 있고,

뿐뿐 면역 사전을 통해 자세한 수치와 역할을 알려주고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대식 세포의 뜻과 역할이 꼼꼼히 적혀 있네요.

더 알고 싶어!를 통해

대식 세포가 만들어낸 물질인 사이토카인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예방이의 재치있는 한 마디와

지킴이 박사의 촌철살인을 읽다보면

각각의 캐릭터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답니다.^^*



몸에 들어오는 병원체를 냠냠 잘 먹어치우는 호중구의 모습이 정말 귀엽죠.^^

호중구는 저도 처음 들어보면 면역 세포인데요.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는 호중구 캐릭터를 보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선천 면역 세포 호중구에 대해서도

잘 알아놓으면 좋겠네요.



각 장이 끝나면 정리해 보자!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를 통해

면역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배울 수 있어요!

어렵고, 복잡해보이는 선천 면역의 구조를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더 이해가 쏙쏙~되네요!

항원 수용체라는 어려운 용어도

뿐뿐 캐릭터 도감을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됩니다.^^*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인

골수, 가슴샘, 림프관, 림프샘, 파이어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면역 세포가 태어나고 자라는 장소인 1차 림프 기관과

면역 세포가 많이 모이는 곳인 2차 림프 기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우리 몸 안의 기관에 대해

이렇게 쉽고, 자세히 알려주는 책은 어디에도 없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면역 기관 지도를 유심히 보더라고요!^^

인체 어떤 부분에 면역 기관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자신이 하는 일들을 말풍선으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죠.^^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장내 세균과 먹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보통 세균이라고 하면 몸에 해로울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유익한 균도 많죠.

대표적인 유익균이 바로 유산균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을 읽으며 유산균이 많이 들어가있는

치즈와 우유를 잘 챙겨먹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41종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놀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쌓이는

뿐뿐 캐릭터 도감 <면역>

아이들과 함께 <면역>을 읽으며

우리 몸을 잘 이해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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