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 1 기본 - 중.고 내신 및 수능을 위한 중학 숨마 국어 문법 1
이은영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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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운 국어 문법을 배우기 시작해요.

저도 중학교 때, 처음 학교에서 국어 문법을 배우면서

무척 어려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음운, 음성, 음절, 품사 등 어려운 용어를 처음 듣고,

뜻을 암기하려하니 정말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저희 딸램은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국어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바라며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으로 공부를 시작해보았어요.

 

숨마주니어는 워낙 유명한 교재라

초등맘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데요.

초등 고학년 딸램도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로

문법 실력을 쑥쑥 키워야겠어요.^-^

차례를 보니 중학교 때 배우는 문법 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어요.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내용을 배우면서 바로 복습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있어요.

어려워보이지만,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면

문법 실력을 다져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학습 계획표도 담겨있어서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요.

학습 내용 옆에 날짜와 복습 내용을 적는 칸이 있어서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계획을 세우면 좋겠죠.

권장 학습은 30일 동안 책 한 권을 공부하는 것인데요.

저희 딸램은 아직 초등 고학년이라 두 달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제일 먼제 공부한 부분은 음운이에요.

저희 딸램은 음운 용어를 처음 들어봤다고 해요.

그런데 좋아하는 만화를 읽다보니 음운이 어떤 뜻인지

금방 이해하고, 적용하더라고요!

음운의 용어를 이해한 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보았어요.

이 책의 장점은 문법 개념 MAP이 있다는 건데요~

음운의 구조를 맵으로 살펴보고,

모음, 자음, 소리의 길이를 배우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모음에는 단모음과 이중모음이 있으며

자음에는 다양한 소리들이 존재한다는 걸 살펴본 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저희 딸램은 중학교 형님들이 푸는 문제집이라

무척 딱딱하고,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그런데 숨마주니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귀여운 만화와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처음 보는 개념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문법을 글로만 알려주면 아이들이 지칠 수 있는데요.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구성되어있어서

문법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느끼며 공부하더라고요.^^

개념과 종류를 읽어보고,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며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o,x 퀴즈 혹은 간단한 확인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서

부담없이 배운 내용을 적용하며 풀어볼 수 있었어요.


단모음과 이중 모음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그림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무척 헷갈리고, 어려운 부분인데도

그림과 표로 설명되어있으니 이해를 잘 하더라고요.

문제로 연습하기 부분을 모두 잘 풀어서 칭찬 한가득 해주었답니다.^^

초등 고학년인데도 국어 문법을 이렇게 잘 따라가니 정말 기특해요.

아이 수준에 맞는 국어 문법 문제집이라

앞으로 쭉 숨마주니어로 국어 실력을 탄탄히 다져야겠어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중단원 한눈에 보기'에서 복습해볼 수 있어요.

공부는 복습을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십상인데요.

한 단원이 끝나고나면 표로 다시 한 번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서

학습 효과가 좋더라고요.

저희 딸램도 잊어버렸던 내용을 다시 상기하며

스스로 문법을 정리했답니다.

'실력 완성하기'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통해

진짜 문법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며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실력을 제대로 쌓을 수 있겠죠.

쉬운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가 섞여있고,

어려운 문제 옆에는 힌트도 실려있으니

부담을 내려놓고, 문제를 풀어나갔답니다.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한 뒤에는 10분 리뷰 테스트를 풀어보며

문법 실력을 탄탄히 키울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 번 반복 복습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문법 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답니다!

저희 딸램도 계획에 맞춰 문법 연습을 꾸준히 해서

중학 문법의 달인이 되길 바랍니다.^^*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은

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수능 국어 실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교재예요.

 

문법 핵심 개념을 꽉 잡고,

국어 공부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중학생들에게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문법 연습1>을 추천합니다.^^*

 

 

*이룸이앤비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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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 숨마 주니어 국어 비문학 1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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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이 초등 고학년이 되니

교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딸램도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는데요!

책읽기를 좋아하고, 국어에 관심이 많은 딸램과 함께

미리 중학 국어 문제집으로

비문학 독해 연습을 해보았어요!

선배맘들이 숨마 주니어 교재를 많이 추천해주셔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1권으로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비문학 지문들이 실려있어요.

평소에 읽어두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지문들이 가득하더라고요!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들도 보이고,

잘 모르는 지문들도 눈에 띄었어요.

딸램이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꼼꼼히 공부해서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공부 start!

교재에 학습 계획표가 있더라고요.

하루에 2개 지문을 공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매일 2개 지문을 풀면

25일에 완성할 수 있는 분량이거든요.

저희 딸램은 아직 초등 5학년이라

1개 지문으로 조정해서 공부 중이에요~

2달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독해 실력을 쑥쑥 키워야지요.^^

인문 분야에서는

국역 고전, 철학, 윤리, 전기문, 언어, 심리, 논리, 역사 등

다양한 지문이 담겨있어요.

독해 문제를 푸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니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저희 딸램은 차례를 읽어보더니 내용이 궁금하다며

바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3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초등 문제집에 비해 지문이 길고, 어휘도 어려워져서

딸램이 조금 당황했는데요.

차근차근 글을 읽더니 문제를 모두 맞혔답니다.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읽으며

딸램이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하네요~

딸램은 아직 독해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푸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데요.

이 교재에는 중심 화제와 핵심 내용에 표시하며

글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지문을 분석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어요!

문단을 나누고, 어떤 지문이 가장 핵심 문장인지 찾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겠죠!

아이들에게 어려운 어휘는 따로 설명되어있어서

지문을 읽다가 이해되지 않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중학교 1~2학년 아이들 수준의 독해서여서

초등 고학년인 딸램에게 어려운 어휘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문맥을 통해 이해하기도 하고,

어휘 설명을 읽으며 글을 정확히 읽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유대인 학살의 핵심 인물이었던 아이히만의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하지 않은 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며 내용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번엔 2문에를 풀어보았는데요.

글을 읽고, 아이히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글을 찾는 문제와

'생각하지 않은 죄'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문제였어요.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여서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어렵게 느껴질텐데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며 추론력과 사고력, 논리력 등을 키울 수 있어서

아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독해의 기초 tip을 통해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배울 수 있었어요.

긴 지문을 읽고,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찾는 연습이 꼭 필요하죠!

처음엔 어렵더라도 이 연습을 꾸준히 해놓으면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국어 독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히 풀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이 연습을 많이 해둔다면 시험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겠죠~^^

정보를 알려주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쓰기 윤리에 반하는 대표적 사례인

표절, 왜곡, 과장,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요즘 SNS가 발달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점들이라

무척 유익하게 읽었답니다.

각 내용의 의미를 묻는 문제와

문단 구조를 찾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라 아이가 살짝 당황을 했는데요.

글의 내용을 기억하고, 대입하며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평소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자주 접한다면

처음 보는 유형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겠어요~

조정래 작가의 '안중근'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저희 아이도 위인전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는 인물이었는데요.

배경지식이 있다보니 지문을 더 빨리 읽어내려가더라고요.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척척 잘 풀었답니다.

중학 수준의 비문학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며

국어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5개의 지문을 읽고나면

'독해력 쑥쑥,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지문에 나온 어휘를 정리할 수 있어요.

아이가 독해 지문을 읽으며 어휘까지 정리하긴 어려운데요.

이렇게 따로 어휘들이 정리되어있어서

어휘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어휘의 뜻과 예시문이 함께 실려있어

어휘를 정확히 기억할 수 있답니다.

어휘를 읽어본 후, 관련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어휘를 다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겠더라고요.

평소에 어휘력을 키워놓아야

국어 독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요~

숨마주니어 '비문학 독해 연습'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을 함께 키워놓으면 좋겠죠.^^

문제를 푼 후, 아이가 스스로 답을 맞혀보았는데요.

정답 및 해설이 무척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오답 체크할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엄마가 옆에서 채점해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키워줄 수 있었어요.


문단을 나누어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요약해서 알려주고,

주요 문장들을 밑줄 그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문이 잘 이해되지 않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문 해제, 문단 요지, 주제 등이 잘 설명되어있고,

정답풀이와 오답풀이 또한 세세하게 설명해주니

선생님이 따로 필요없겠더라고요.

문제집을 푼 뒤 오답체크를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은

틀린 문제를 정확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워진 수능 언어영역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중학교 때부터 숨마주니어 '비문학 독해 연습'으로

배경 지식을 쌓고, 문제푸는 훈련을 해나가길 바랍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숨마주니어 '비문학 독해 연습'을 추천합니다.

 

 

*이룸이앤비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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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해석법 -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토리 가이드북 직업공감 시리즈 8
김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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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주 바뀌는 초등 딸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직업 관련 체험을 하러 가거나 책을 찾아 읽히고 있다.

간접체험을 통해 아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면

공부도 더 즐겁게 하지 않을까.^^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현직 변호사가 쓴 <변호사 해석법>이다.

 

변호사는 뉴스나 신문, 드라마,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해서 낯설지 않지만,

변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며

변호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아이들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번에 현직 변호사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는

<변호사 해석법>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변호사도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변호사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 책에는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소소한 부분까지

Q&A 방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부터 하는 일, 직업의 전망,

그리고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등

변호사에 대해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전해준다.

 

변호사를 꿈꾸는 아이들과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조언이 가득하다.

그리고 변호사의 세계가 궁금한 사람들도

흥미로운 법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변호사는 송사에 휘말리지 않으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직업 아닌가.

변호사를 만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려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이 책을 읽어두면 든든할 듯 하다.^^

저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대 중반에 9급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했지만,

우연히 사법시험 합격 수기를 읽으며 감동이 밀려왔다.

여한없이 공부하기로 결심한 뒤 사표를 내고 3년간 공부한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룬 저자를 보며

아이들도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뒤 신입 변호사가 되면

어떤 일부터 할까?

신입 변호사가 되면 6개월 동안은 사건을 수임하지 못하며

선배 변호사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며 실무를 배워야한다고 한다.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어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변호사가 되면 돈을 얼마나 버는지 가장 궁금했다고 한다.

요즘은 변호사 수가 많아져 예전처럼 쉽게 돈을 많이 벌기는 어렵다.

또한, 변호사의 역량에 따라 소득 차이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변호사가 된 후에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고,

맡은 사건을 열심히 해결해나가야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법과 재판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학교에서 법에 대해 배운 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 미리 알아둔다면

법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뉴스나 신문을 통해 흉악범들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뜨린다.

때로는 그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을 무섭게 비난하기도 하는데...

저자는 흉악범들 조차도 왜 변호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흉악범이라고 할지라도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하며

유죄를 인정하더라도 정상참작 요소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만에 하나라도 누명을 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저자가 맡았던 사건 가운데

기억에 남거나 해결하기 힘들었던 사건 이야기도 담겨있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극적이며 흥미진진한 사건들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충분히 겪을만한 일들이라 관심이 갖고 읽어나갔다.

변호사는 힘들고, 억울한 사건을 겪은 사람들을 위해

대신 일을 해결해주는 사람이라

책임이 막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변호사 덕분에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잘 해결될 때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로스쿨 제도가 실시되어

변호사가 되기 위해선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야한다.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시험을 봐야하는지,

로스쿨에선 어떤 공부를 하며 공부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미리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변호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꿀정보가 될 것이다!

 

<변호사 해석법>을 통해

변호사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우리 아이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을 자세히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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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며 파도치는 내 마음을 읽습니다 - 인생을 항해하는 스물아홉 선원 이야기
이동현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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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선원이 배를 타고 다니며 일과 삶, 생각을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일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인생과 결부시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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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며 파도치는 내 마음을 읽습니다 - 인생을 항해하는 스물아홉 선원 이야기
이동현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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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이라는 직업은 영화나 TV를 통해 자주 접해서인지 낯익기는 하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기회는 없었다.

오랜 기간 항해를 하는 과정 속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오고 가는지 알 길이 없었는데...

스물 아홉, 젊은 선원 이동현 님의

<배를 타며 파도치는 내 마음을 읽습니다>를 통해

선원의 삶과 생각 속을 항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배를 타고 세계를 항해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인생을 배웁니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는다.

주위에 선원이 직업인 사람이 없어서

저자가 선원이 된 과정이 무척 궁금했다.

선원도 직업의 하나일 뿐이지만,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특히 원양이라는 단어가 붙은 배는

기나긴 시간 동안 전세계를 다니기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아니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영재 소리를 듣고 자란 아버지와

그렇지 않은 자신을 비교하며 늘 부족함을 느꼈다고 한다.

수능 시험을 잘보지 못해 원치 않은 대학에 들어가 자신감을 잃었지만,

해양대학교로 편입해 친구들보다 빨리 취업에 성공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직업인 선원이 되었다.

1990년에 아버지가 배를 타고 갔던 벨기에를

아들은 2018년에 가게된 것이다.

처음 단층 아파트 높이의 커다란 배에 타던 순간을 그는 기억한다.

실제 바다 위에서 산다는 건,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었다.

6개월 길게는 10개월을 고립된 한 공간에서

매일 똑같은 사람들을 보며 살아야한다.

필요한 모든 것은 배 안에서 해결해야한다.

마트에 갈 수도 없고, 택배 주문도 할 수 없으니

짐을 꾸리는 일도 쉽지 않아보인다.

그래서 선원들은 육상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한다고 한다.

컨테이너선, 벌크선 LNG선 등 배의 종류도 다양하다.

무엇을 싣느냐가 그 배를 결정한다.

저자는 컨테이너선의 일등 기관사여서

배 아랫부분인 기관부에서 일한다고 한다.

그곳은 배를 움직이게하는 기계들이 돌아가는 곳이라

귀마개를 사용해야할 정도로 소음이 엄청나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생활하는 선내 개인 방과

기관실과 배의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지내며 일하는 구나,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약 40,656시간 배를 타고,

28개국 62개 항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긴 시간 배를 타야하는 건 무척 고되고, 외로운 일이지만

세계를 돌아볼 수 있다는 건 참 부러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선원들의 녹록지 않다는 걸 느꼈다.

오랜 기간 배를 타야하기에

평범한 사람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큰 외로움을 느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저자는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를 보며 길에 대해 생각해본다.

'길이 있으면 길을 만들면 된다는 간단한 이치를

이 운하를 통과할 때마다 떠올린다'

 

대기업에서 선원으로 일하며 안정적으로 살고 있지만,

스물 아홉 청년은 늘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고민한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보인다.

흔들리는 배 안에서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배워가는 저자의 모습에서

청춘의 향기가 느껴진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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