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ㅣ 판타지 ㅣ 세기의 예술가
아트 어드벤처
① 반 고흐의 해바라기
세상에 아름다운 그림을 남기고 간 위대한 예술가 반 고흐.
그는 자신의 작품과는 달리
우울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살아있을 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저희 딸램은 그의 삶과 작품 세계가 무척 궁금하다며
<아트 어드벤처 ①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읽어보았답니다.^^
세상의 모든 예술을 없애려는 악당들을 물리치기위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 수호와 루리!
과연 그들은 반 고흐의 위대한 작품 해바라기를 지킬 수 있을까요?
<아트 어드벤처 ① 반 고흐의 해바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재미나게 소개되어있어요.
수호는 세계 최고의 화가를 꿈꾸며
지진 피해 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반 고흐 그림 경매 어린이 대표로 참가했다고 해요.
루리는 AS 센터 (예술구조센터) 어린이 요원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아이예요.
수호와 루리는 AAA (반예술단체)가 저지른 악행을 해결하기위해
빈센트 반 고흐가 살고 있는 곳으로 출동하는데요!
그곳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지
책을 통해 확인해볼까요?^^
상상의집 <아트 어드벤처>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예술가와 작품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책이에요~!
저희 딸램은 이번에 고흐에 대해 읽어보고 싶다며
반 고흐의 해바라기 편을 골랐답니다.
수호와 루리의 모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다며
책 속에 쏙 빠져들어 읽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예술을 사라지게 만들겠다는
악당 오메가는 반 고흐의 작품을 첫 번째 타깃으로 삼았어요.
오메가의 지령을 받고 알파와 베타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데요.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한편, 자선경매에 어린이 대표로 참가한 수호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말광량이 소녀 루리를 만나게 돼요.
그들 모두 어린이 대표로
반 고흐의 작품 경매전에 참가할 예정인데요.
갑자기 어디선가 알파와 베타가 꾸민 음모의 냄새가 나네요~!
각 장마다 '창의력 쏙쏙'에서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 세계 등을
그림과 편지 등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어요.
위대한 화가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작품을 그렸는지
이 부분을 읽으며 알 수 있었답니다.
짧은 생애 동안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어
아름다은 작품을 남긴 반 고흐.
저희 딸램은 고흐의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해요.
루브르의 장 관장과 수호, 루리가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반 고흐의 작품 속 해바라기가 색깔을 잃어버리고
점점 그림이 사라져버렸어요.
이 일을 꾸민 악당들은 타엄머신 자전거를 타고,
반 고흐가 살던 과거로 이동했는데요.
수호와 루리도 그들을 쫓아 과거로 출동~했답니다.^^
그들은 1888년, 반 고흐가 살고 있던 아를에 도착했어요.
반 고흐는 자신의 동생 테오의 편지를 늘 전달해주는
우편배달부와 그의 아들 카미유에게 감사함의 표시로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다는데요.
수호와 루리는 이곳에서 카미유를 만나
고흐의 노란집으로 가서 드디어 고흐를 만나게 됩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직접 보고 그리기 위해
들판에 나가 해바라기를 찾지만,
악당들은 고흐가 그림을 그리지 못하도록
해바라기를 전부 시들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가만히 있을 수호와 루리가 아니죠!
그들은 악당에게서 해바라기를 되찾아 고흐에게 전달해줍니다.
수호와 루리가 계속해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네요.^^
고흐는 가장 친했던 친구이자 화가인 고갱과
갈등이 생겨 큰 상처를 받아요.
성격과 그림 그리는 방식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급속도로 사이가 나빠지고,
이에 상처를 받은 고흐는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달랬어요.
깜깜한 밤에 양초를 모자에 올려놓고 그림을 그리는 고흐!
밤 하늘에 영롱한 빛을 뿜어내는 별과
아름다운 물결 무늬를 그린 작품은
이렇게해서 탄생했어요.
예술을 향한 고흐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져
많은 감동을 느꼈답니다.
그런데 고갱에게 버림받은 고흐는 끝내
자신의 귀를 자르는데요.
그는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AAA는 고흐가 그림을 그리지 못하도록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데요.
동생 테오의 편지까지 중간에서 가로채
고흐가 더욱 상심하도록 만드네요!
수호와 루리는 AAA로부터 테오의 편지를 빼앗아
반 고흐에게 전달해주는데요.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동생과 668통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마음의 안정을 느꼈던 반 고흐!
동생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기에
위대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저희 딸램은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무척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도 편지 내용들이 짤막하게 언급되어있어요.
반 고흐는 생전에 단 한 작품만 팔았을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했다고 하죠.
그리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런 반 고흐를 옆에서 도와주고, 다독거려준 사람이
동생 테오라고 하네요.
테오의 아내 요한나는 둘의 편지를 묶어 책으로 출간했다고 해요.
두 사람의 편지 내용을 읽고 있으면
형제애가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악당들은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리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방해를 하는데요.
수호와 루리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멋지게 지켜냈을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흐의 삶과 작품 세계를 그린
<아트 어드벤처 ①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통해
결말을 확인해보세요.^^
부록으로 빈센트 반 고흐 작품집이 담겨있어서
그림을 더욱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고흐는 27세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10년 동안 900점의 유화와 150점의 수채화,
1000점이 넘는 드로잉을 남겼는데요.
그의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들을
부록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위대한 화가의 작품은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해서
그림만 보고도 누가 그린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있죠.
특히 고흐는 독특한 붓터치와 색감이 담긴 그림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림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작품 해설을 읽으며
고흐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거 속 여행을 통해
화가의 삶과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 <아트 어드벤처>!
수호와 루리의 다음 여행지도 무척 기대되네요.^^
*상상맘 16기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