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제이제이 -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봄볕 청소년 (꼬리연 청소년문학) 1
앤 캐시디 지음, 공경희 옮김, 이보름 그림 / 꿈꾸는꼬리연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어둡기만 했다.

공부가 주는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대다수의 요즘 아이들을 생각해보면서

책속의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떠오르는

내 주변의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보이지만 않음을 관가할수가 없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삶에 미숙한 아니 미숙한 자아의 청소년기에 겪을수 있는 일들을 뜻하지 않게 겪게된

아이들, 그들이 한두번 소년원등에 다녀오면 자연적으로 찍히게되는 안좋은 시선들,

더러는 잊혀지기도 하겠지만 더 많게는 오래토록 기억하고 있음이 가끔은 문제가 되기도한다.

기억을 하고 있데, 나쁜눈이 아닌 지극히 선하고 다시 새 삶을 시작하는데 따뜻한 시선이 될수 있는 그런 눈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하지만 막상 내 입장에서 흔히 말하는 그렇고 그런 아이들 즉, 문제아들을 보는 시선이 정말 따사로울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도 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짓밝히게된 새싹들을 잘 보듬어 줘야하는 이들이 바로 우리 기성세대가 아닐까 생각도 든다.

탐정가 등장하여 오래전에 사회에서 잊혀져갔던 한 아이를 찾게되면서 소설은 다양한 이야기를 유츄해 낸다.

책을 읽어가면서 과연 책속의 아이들은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삶에 대할지도 궁금함과 더불어

이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게된다.

 

 이 사회가 안고 가야하고 해결해야할 청소년들의 문제를 책은 우리주변에 흔하게 일어날수 있는 사건들에 대해

예연에 방지하는 방법과 가장 가치있는 해결방법이 어떤것인지를 생각해볼수 있는 많은 것들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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