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흥미진진 요괴백과 - 동서양의 괴물, 귀신이 다 모였다
김세원 지음 / 종이책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어릴때나 어른이 된 지금도 만화를 좋아하는 나는 닮은 우리집 큰아이도 만화를 무척좋아한다.

요또래 아이들이 다 그렇듯이 학교에서  친구들낄 모여 만화부에 들었고, 또 다양한 만화전시회를

친구들과 함께 다니기도 한다.

 

[오싹 오싹 흥미진진 요괴백과]에서 요괴는 익살스럽다 못해 사랑스럽기 까지한 다양한 요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익살스럽고 장난끼가 가득한 요괴들이 요술을 부리듯 순간이동 부린다.

동성양 50종류의 요괴들이 나오는데 ,요괴의 탄생에서부터 그에 따른 이야기가 재미나게 펼쳐져

지루할세가  없다. 

 

경복궁을 지키는 해태나 경희궁에 새겨진 봉황, 오니가 조각된 일본의 기와와 경주의 숭복사지3층석탑의 야차,

바실리스크 분수등 섬뜩하고 무서운 요괴 , 요리조리 뜯어봐도 코믹스럽고 귀여운 요괴까지,

요괴와관련된 실사가 함께 실려있어  글을 읽으며 눈으로 이해하는 등 곱씹어 볼수 있어

여러 요물에 대한 상식이상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

 

 

우리나라 귀신들뿐만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귀신들에 실사와 함께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요괴이야기를 통한 역사문화의 지식을 넓힌것 같아 알차고 뿌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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