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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평점 :
심리스릴러 장르라는 매력과 독특한 제목이 매력적인 책이다.
광기, 분노, 욕망 등 인간의 감정 중 치열하고도 폭발적인 감정을 그려낸 만큼 그 흡입력과 효과도 폭발적이다.
브루클린부터 뉴욕까지, 낡은 작업실부터 펜션까지 다양한 곳을 누비며 섬세하고도 강렬하게 그려낸다. 추워진 날씨에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은 겨울에 후루룩 읽어낼 수 있는 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