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시간 교유서가 다시, 소설
김이정 지음 / 교유서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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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의해 삶이 무너진 주인공 '이섭'의 과거를 '지형'이라는 인물이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작중 주인공 이섭은 작가의 아버지가 투영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으로 이 작품을 읽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작품을 읽고나면 독자로서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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