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계획이란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때에만 쓸모가 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한 미래야말로 누구나 맞닥뜨릴 현실이다. 좋은 계획은 이런 험준한 현실을 애써 아닌 척하지 않는다. 좋은 계획은 이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오류의 여지를 강조한다. - P110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위신 있는 직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양식상의 변수였다. - P1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이런 진실의 피해자일지 모른다. - P31

‘당신이 하는 일이 내 눈에는 미친 짓 같지만 당신이 왜 그러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 - P39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 P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저자 은유 추천
낸시 슬로님 애러니 지음, 방진이 옮김 / 돌베개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부서진 마음을 달래준 것은 정신과 의사도, 처방약도,
위로를 건네는 친구도, 심지어 내 남편처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배우자도 아닌 자전적 에세이 쓰기였다. - P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월급사실주의 2024
남궁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초단순노동은 그저 시간과 돈을 상호 교환하는 작업이며, 고통은 행동하는 육신이 아니라 지루함을 견디는 정신의 몫이었다. - P168

진영은 그들을 보는 동안 삶이란 성장의 축적이 아니라 그저 그때그때 문제를 안고 육박하는 것일 뿐이며, 어떤 삶은 개선되지 않고 줄곧 서툰 채로 흘러만 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그 세계를 실감할 때 진저리쳤다. - P109

오늘이 그가 가장 슬기롭고도 평화로운 날일 것이다. 슬기롭고도 평화로운 연기를 해왔다는 걸, 그런데 충분하지 못했다는 걸 깨닫는 순간에야 사실을 알게 될 것이지만 오늘은 정말 그럴 것이다. 그날의 민지는 확신할 수 있었다. - P261

자랑질 욕구란 지박령 같아서 소원 이뤄주기 전까진 좀처럼 성불하지 않는 법. - P1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대예보: 호명사회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듯 데이터와 시스템에 의한 시뮬레이션이 일상화되며 우리는 혜택의 고마움과 피로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 P46

지속적으로 이러한 입력과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압도된 사람은 스트레스로 무엇이든 실천하기 어려운행동 마비 상태에 빠집니다. 너무 많은 생각 속에 실행하지 못하는 상황을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라고 부릅니다. - P49

유치원까지 내려간 ‘의대 준비반

기대 수명이 길어진 것에 비해 삶의 안정성이 취약해졌다고 느낄 때, 염려는 자기 세대를 넘어 ‘아이‘를 향합니다. - P82

오류 가능성을 제거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실제의 삶에서언젠가 필연적으로 부딪히게 될 난관에서 필요한 면역의 형성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시뮬레이션 과잉이 주는 핵심적인 비극입니다. 비료에 의지하여 자란 식물이 자연의 혹독한 환경에서 생존할 힘을 기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 P85

부모가 온전히 이성적 판단만으로 자녀의 진로 문제를탐색한다면, 아이의 특성과 지금 사회의 변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꿈과 부모의 의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아이가 이상적 삶을 이루기 위한 현실 속 불일치 인자들을 탐색하는 일들을 이어가야 합니다. - P87

국내 시장만 담당할 지원자에게 업무와 무관한 제2외국어 시험까지 치르게 한다면 이들에게 선발 과정은 그저 옆의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한 군비경쟁으로 폭주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P109

충고하는 이들에게 자전거를 알아본 이유로 그저 몇 킬로미터 반경의 동네를 저녁에 둘러보는 용도라고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시작하면 곧 그다음 단계로 올라설 터이니 미리 좋은 것을 구비해야 한다는 그들에게 어느덧 처음의 구매 목적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이 모든 사달은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이들의 애정 어린 엇갈림입니다. 이처럼 욕망의 인플레이션은 그 출발이 순수했을 수도 있습니다. - P140

무엇보다 어떤 것들을 ‘하지 않을것‘인지가 더 명확히 보이며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 P148

동양 사회는 후천적 노력에 의해 자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본인이 못하는 것을 보완하려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개인의 노력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우리 사회는, 어쩌면 각자가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는 일까지 열심히 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 P165

그 경로의 출발점은 고유성을 지닌 자신만의 무대입니다. 본진에서의 깊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호오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과업을 찾으며, 숙련을 바탕으로 시간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과정은 무엇보다 자기자신에서 시작한 질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P176

선택의 연대가 가져온 변화는 개인이 어떻게 자신의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지식의 전수, 취향의 공유, 그리고 정서적 연대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연대가 형성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P2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