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제목에 사회평론 스토리 대상까지 수상했다고 하길래 이 책 궁금증에 안 읽어볼 수 없었다.차기 염라대왕 후보 중 꼴등인 라희. 그녀에게 성적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지상으로 가 중학생 율민의 몸에 붙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오면 되는 미션. 위험하긴 하지만 그 미션에 도전하는 라희와 율민 그리고 이진이의 이야기.이 책을 읽으며 생각한다. 과연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하고 말이다. 참 풀기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책을 읽으며 라희도 율민이도 이진이도 다 안쓰러웠다. 자기 자신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어른들 혹은 주변 환경 때문에 안 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그들이 이번 생은 고달팠으니 다음 생이라도 행복하길..사람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며 다 살아갈 가치가 있다. 그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