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너무 슬프다. 😭😭세상에서 소외당한 두 소녀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 두 소녀조차 서로의 구원이 되지 못한 채 말이다.청소년 시절에는 안 그래도 결핍이 많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이고 커 보이고 풍족한 아이들도 그런 와중에 소외당하고 보살핌 받지 못한 아이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 그 결핍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어찌 보면 책은 상당히 난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난해함이 바로 청소년들의 정체성이 아닐까? 그 난해함을, 그 복잡함을 겪고 나서야 그들은 결국 성장한다. 물론, 꼭 그리 성장해야 되나 싶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 결국은 모든 걸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빌어본다.🙏🙏독특하면서 가슴 아팠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