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더 유
J. S. 먼로 지음, 지여울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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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몰랐는데 스릴러 좋아했네?!🤣 내가 스릴러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 그만큼 재미있다. 6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술술 읽힌다.

인구의 1%를 차지한다는 초인식자(사람의 얼굴을 절대 잊지 않는 사람)인 케이트. 불의의 사고로 뇌를 다치게 된다. 회복을 하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부터 연인인 롭이 점점 낯설게 느껴진다. 혹시 그가 도플갱어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이 책이 재미있는 건 우선 예측이 안된다는 것.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을 주는데 와 작가 천재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쓸 수 있다니! 👍👍

책을 읽으면서 기술의 발전이 결코 좋은게 아닐 수 있음을 깨닫는다. 집안 모든 물건들을 원격으로 제어하면 물론 편리하지만 그 시스템이 작은 오류라도 발생하면 인간은 한없이 무기력해지며 위험해진다. 편리하게 사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심리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책.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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