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몰랐는데 스릴러 좋아했네?!🤣 내가 스릴러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 그만큼 재미있다. 6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술술 읽힌다.인구의 1%를 차지한다는 초인식자(사람의 얼굴을 절대 잊지 않는 사람)인 케이트. 불의의 사고로 뇌를 다치게 된다. 회복을 하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부터 연인인 롭이 점점 낯설게 느껴진다. 혹시 그가 도플갱어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이 책이 재미있는 건 우선 예측이 안된다는 것.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을 주는데 와 작가 천재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쓸 수 있다니! 👍👍책을 읽으면서 기술의 발전이 결코 좋은게 아닐 수 있음을 깨닫는다. 집안 모든 물건들을 원격으로 제어하면 물론 편리하지만 그 시스템이 작은 오류라도 발생하면 인간은 한없이 무기력해지며 위험해진다. 편리하게 사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심리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책.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