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특별하다. 굳이 특별한 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런데 그런 내가 특별한 경험을 한다면? 거기다 내가 인생을 시시하게 여기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상황을 겪은 카야의 이야기. 이 책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라 공감이 된다. 누구나 지겨운 생활에서 특별함을 만난다. 그 특별함은 반드시 나만 아는 특별함이라고 생각한체 말이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말이다.어떤 사람은 특별함을 만나 성장하고 어떤 사람은 성장하지 못한다. 내가 성장했다면 사나에에게 그렇지 않았다면 카야에게 빙의해서 이 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어린시절 열광했던 그 느낌을 되찾을 수 있다.잊고있던 나의 청소년 시절의 특별함이 생각나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