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숨 특서 청소년문학 31
오미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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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1 두려움이 없으면 성장도 없는 법, 성장 없는 삶이란 죽음과도 같주

P.154 어둠은 한꺼번에 벗어지는 게 아니다, 안개를 헤치고 나가듯이 한 발 한 발 가다 보면 벗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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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의 해녀 영등의 이야기.

평소 잘 모르던 해녀의 이야기는 낯설면서도 흥미로웠다. 물을 무서워하는 내가 물질을 해보고 싶은 정도?! 다음에 제주도 가면 해녀 체험 해봐야지😆

그 어려운 시절의 영등의 삶은 평탄할 수 없다. 진짜 신이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등의 삶은 힘들다. 하지만 영등은 바다와 친구 덕택에 그 어려움을 이겨나간다. 결국 친구들도 다 떠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무겁지만 청소년 소설이기에 가볍게 전한다. 그 균형이 너무나 좋았다.

나는 바다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바다에 가까이 살지 않는 나도 그런데 바다에서 업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바다가 얼마나 좋으면서도 미울까? 바다를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

가볍게 읽긴 좋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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