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읽고 사랑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을 저승으로 안내한 후 그 대가로 영혼의 아름다운 기억 조각을 받는 사신과 사역마인 고양이 찰스의 이야기.나오는 사람들 모두 삶의 의미를 가지지도 못하고 곧 죽음을 앞두고 있어 책이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일본 소설 특유의 느낌이 책 전체를 감싸 따뜻해지는 느낌?!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 할 것이다.책을 읽으며 그래도 안도한 것은 누구나 잊지 못한 찬란한 순간이 있다는 것. 그것이 혼의 색으로 표현된다는 것. 그렇담 나의 혼은 어떤 색으로 빛나게 될까?한줄평을 하자면 전형적인 일본 소설 + 인터넷 소설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