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심리치료에 관한 책을 좋아해서 종종 읽었었다. 내가 읽던 책들은 주로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서들이 많았는데 이 책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증상을 설명하는 책이었다. 평소 읽던 책들과 다른 종류의 책이라 흥미로웠다. 또한, 사례 중심으로 증상을 설명 하다보니 이해가 쉬웠으며 치유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의 마음의 상처가 이렇게 다양하고 같은 상처라 할지라도 이렇게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제목처럼 상담을 받으러 가는 사람들은 벼랑 끝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을 받으러 간다. 하지만 상담만 받는다고 100%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무엇보다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한다. 참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다.또한, 사람이 감각적으로 시각, 청각, 신체감각으로 높은 부분이 다르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때 이걸 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다양한 마음의 병들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그리고 왠지 모르게 나도 심리 상담 받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