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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의 세계사 - 왜 우리는 작은 천 조각에 목숨을 바치는가
팀 마샬 지음, 김승욱 옮김 / 푸른숲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P.60 이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우리가 꿈을 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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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은 무엇인가? 어찌보면 천 조가리에 불과한 것인데 우리는 깃발에 모이기도 하고 깃발 때문에 목숨을 바치기도 한다. 참 신기하다.
이 책은 다양한 깃발들의 기원 및 뜻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국기를 통한 세계사도 설명해주는 알쓸신잡 같은 책이다. 진짜 책에 다양한 잡 지식이 가득하기에 읽다보면 어? 진짜?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국기에 쓰인 색이 나라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로 쓰인게 너무 재미있었다. 똑같은 색을 가지고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그래도 대부분은 비슷하다.)
또한, 올림픽 대회의 초점에 대해 처음 알았다. 올림픽은 원래 각 나라의 전체적인 성적과 메달 획득 실적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게 맞춰져야 한다고 한다.
다만 각 나라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느랴 나라 메달 순위를 만들어 놓고 나라별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들으니 마냥 우리나라 선수의 금메달을 빼앗았다고 다른 나라 선수를 원망한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몰랐던 다양한 깃발(국기)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알 수 있게 도와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