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드론 과학 퀴즈! 과학상식 76
신혜영 지음, 차현진 그림, 최기영 감수 / 글송이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퀴즈! 과학상식 ; 드론

작가 신혜영

출판사 글송이


요즘 드론의 활용이 참 여러가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나왔을 때만해도 그저 장난감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특히 촬영용 드론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하게 접하게 되네요.


아이가 방과 후 수업으로 드론을 들은 적도 있었어요.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하늘을 나는 종류의 비행체들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었죠. 1년 동안 들었던 수업이었는데 드론 수업이 굉장히 재미있었었나보더라구요. 공개 수업에는 아빠


들도 참 많이 참여하셨었던게 인상적이었구요.


체험 행사장에 가서 드론 띄우기 체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이게 조종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퀴즈! 과학상식을 통해서


드론의 원리를 저도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얼마 전 본 영화에서도 드론이 피자를 배달해 주는 것을 봤었어요.


정말 앞으로 편한 세상이 되겠구나 신기해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현재에도 실행되고 있다고 하니 이제 실용화가 되려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빨리 필요한 물품들은 바로 주문하고 바로 받을 수도 있으니 얼마나 신속 정확할지


저도 드론으로 배송한번 받아 보고 싶네요.


그리고 드론을 띄워 촬영하는 것도 참 신기하게만 생각했고 드론을 취미로 삼으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드론 날리는 것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드론 수업할 때도 같이 드론을 날리다 드론이 어디론가 사라져 찾지 못했다고 했구요.


다시 드론을 사달라고 하는데 기능적인 면이나 적정한 가격 아이 수준에 맞는 것들을 좀 따져봐서 생각해봐야겠어요.


그 전에는 아이가 그저 장난감으로 생각하려니 했는데 저도 퀴즈 과학상식 드론 편을 읽어보니 드론도 전문적인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에 관심이 지대하게 많아진다면 직업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드론을 사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어요.


학습만화는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저도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드네임 V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코드네임 V

작가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코드네임 세번째 코드네임 V. 코드네임 X, 코드네임 K에 이어 이번에는 V 바이올렛의 코드명이네요.


엄마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하는 강파랑 군은 어떤 느낌일까요? 엄마인 바이올렛은 강파랑이 미래의 자신의 아들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걸까요? 강파랑 군만이 과거의 엄마를 아는 상황에서 엄마와 함께 미션을 수행해 가는 과정에서 엄마와 좀 더 친밀감을


느끼기도 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이번 코드네임 V 에서의 미션은 베일에 싸인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예요.


전편에 나온 불타는 남자에게서 얻은 정보로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히러 나서는 바이올렛과 파트너 강파랑요원, 이 둘은


마가린 회장이 개최하는 요리 대회에 나가요. 이들이 요리 대회에 나간 사이에 코드네임 B 와 코드네임 Q 가 마가린 회장의


집무실을 점령해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히기 작전이예요. 마가린 회장을 요리 대회장에 계속 머물게 하는 것이 바이올렛과


강파랑의 임무인데요 요리를 모르는 그들이 요리 대회를 잘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의심할 필요는 없겠지요. 바이올렛은 최고의


대원이니까요. 어떤 상황에서든 임무를 수행해 내는 바이올렛이기 때문에 다른 요원들이 질투를 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며


그만큼 믿기도 하지요.


하지만 바이올렛과 강파랑의 정체를 마가린 회장이 알고 있어요. 그의 집무실을 점령했던 코드네임 B와 코드네임 Q도 이미


마가린 회장은 짐작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나 봅니다.


요리 대회에서 우승한 바이올렛과 강파랑이 수상을 위해 마가린 회장의 집무실로 향하고 위험을 감지한 그들이 탈출을 하려


하는데 이런 바이올렛이 마가린 회장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이 다음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봐야 한다니 너무 기다려져요.


바이올렛을 구출하는 작전이 펼쳐지겠네요. 당연히 강파랑 군이 출동하겠죠. 초짜인 강파랑군만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함께


해야 할 것 같은데 다음편의 제목은 무엇이 될지도 궁금해 지구요. 엄마를 구해야하는 강파랑이 엄청난 용기를 낼 것 같기도


하는데 그의 활약도 기대해도 되겠지요. 코드네임 시리즈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 지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그들의 활약도 재밌구요. 저는 특히 4컷 극장도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시오페아 : 악몽을 쫓는 소녀 - 제2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한은경 지음, 명민호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시오페아

작가 한은경

출판 고릴라박스


카시오페아 악몽을 쫓는 소녀. 걸스 심사위원단 101명의 선택을 받은 제2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이예요.


걸스 심사위원단이 뽑은 책이지만 판타지라 남자인 우리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았어요. 제 예상은 맞았구요. 아이는 재밌게


읽었어요.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데요. 등장인물중에 민재의 활약이 없어서 좀 아쉬웠나 보더라구요.


현실에서의 하라와 카시오페아 세상에서의 하라는 다를까요? 현실에서의 하라는 초등 5학년 소녀구요 아주 어릴적부터 단짝인


민재와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여자인 세나와도 아주 친한 친구죠. 이 세명은 절친 3인방. 남자 1명에 여자 2명이라 짝이


좀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홀수보다 짝수가 모이는 것이 좋긴 한 것 같아요.


어쨌든 하라는 민재를 좋아하는 소녀구요 세나도 민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라는 너무 혼란스러웠죠.


자, 카시오페아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하라는 낮에는 평범한 소녀이지만 잠이들면 악몽을 꾸는 친구들의 꿈구슬 속으로 들어가


친구들을 괴롭히는 회색 거미를 찾아 없애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1단계 대원인데 3단계 대원인 지수 대원처럼 되는 것이


목표인 소녀이지요. 꿈구슬이 하얀색이면 잠에서 깨어있는 상태, 노란색이면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상태, 하지만 꿈구슬이


빨간색이면 악몽을 꾸고 있는 것이죠. 그 빨간 구슬 속으로 들어가 회색 거미를 없애는 것이 카시오페아 대원의 임무예요.


학교에 댄스 대회가 열리고 춤을 잘추는 민재와 댄스 학원에 다니는 세나가 반 대표로 나가게 되요. 하라도 같이 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반대로 둘만 대회에 나가게 되고 하라는 조금 거리를 느끼게 되죠. 절친 3인방이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오해가


쌓이게 되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하라는 세나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세나의 꿈속에서 세나의 진심을 듣지는 못했지만 자꾸 세나를


의심하게 되고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학교에서는 절친 3인방이 깨졌다는 둥, 민재가 세나와 사귄다는 둥 별의 별 소문이 모두를


괴롭히고 하루하루가 괴로움의 연속이었죠.


카시오페아 세계로 간 하라는 세나의 꿈 구슬을 북쪽강에 던져버려 다시는 세나가 꿈꾸지 못하게 할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세나가 꿈꾸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하라는 그럴 수 없었어요. 세나의 꿈구슬을 노리는 악의 무리가 많았지만


끝끝내 세나의 꿈구슬을 지켜내는 하라. 하라는 시험에 합격했어요. 2단계 대원이 되는 시험에 통과하게 된거죠.


친구와의 우정도 지키고 하라가 원하는 카시오페아의 단계도 올라가고 정직하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아는 친구라면 얻을 수


있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우리 친구들도 하라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의 갈등을 잘 풀어가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고


밉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악용해 친구에게 해를 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우리 친구들의 꿈 구슬은 무슨 색깔일지 궁금해지네요. 모두 노란 구슬 꿈을 꿀 수 있길 바라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10분만! 북멘토 가치동화 29
허윤 지음, 이형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딱 10분만!

작가 허윤

출판 북멘토


딱 10분만!은 북멘토의 스물아홉번째 가치동화 시리즈로 딱 10분만과 자라는 집, 콩이 관찰 일기, 짝짝이 축구화, 백건수가 뿅!


이렇게 다섯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 책이예요.


북멘토의 가치동화 시리즈들을 재밌게 읽기도하고 감동적으로 읽기도 했어서 이번 책도 기대했었지요.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기도 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아빠와 단둘이 할머니 혼자 사시는 동네 꼭대기 집에 세들어 사는 지동이는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예요. 하지만 집에서는


축구를 할 수가 없어요. 마당이 있는 집이긴 하지만 할머니의 화분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마당이라 잘못했다가 화분이나


화분에 심겨진 식물을 망가뜨리면 할머니의 불호령이 떨어지고 없는 형편에 아빠는 할머니의 화분이나 식물을 물어주어야해요.


할머니가 지용이의 식사까지 챙겨주셔서 아빠는 마음놓고 일을 다닐 수 있지만 지용이는 할머니가 축구를 못하게 해서 별로


좋지 않지요. 신기한 일이 일어나고 난 다음 날 아침 마당의 할머니 식물들이 다 시들시들해졌네요. 힘을 잃은 할머니는 너무


우울해 지용이의 아침을 챙겨주지도 못하고 누우셨어요. 그런 할머니에게 지용이는 꽃집 아저씨에게 받은 슈퍼 영양제로 다시


식물들이 푸릇푸릇하게 만들지요. 식물들이 힘을 내자 할머니도 힘을 내시고 다시 지용이를 잘 챙겨주시게 되었죠.


같이 살면 가족이 되는가봐요. 지용이를 구박해서 싫어했던 할머니였지만 할머니가 힘을 잃고 우울해 하시는 모습이 지용이


눈에 쓸쓸해 보였었나봐요. 할머니가 힘이 나시니 지용이도 좋은 것 같아요. 원래부터 가족은 아니었지만 어느사이에 서로의


쓸쓸함을 달래주는 사이가 된 것 같아요.


이렇게 딱 10분만! 에는 따뜻함이 담긴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다른 이야기들도 모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북멘토 가치동화는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야기들과 함께 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잭과 천재들 1 :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와이즈만 청소년문학 1
빌 나이.그레고리 몬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잭과 천재들

작가 빌 나이, 그레고리 몬

출판 와이즈만BOOKs


잭과 천재들, 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 때 잭과 그 친구들의 남극 모험에 관한 이야기겠구나 생각했어요.


350페이지 정도 되는 두툼한 책인데 이 책이 잭과 천재들의 1권이라는 사실이 그 다음 편들을 기대하도록 만들기도 하는


매력을 가지기도 한 책이예요.


잭과 천재들, 여기서 말하는 천재들은 잭의 누나 아바와 형 매튜를 말하는 것이지요. 친구들인 줄 알았었는데 친구들이 아닌


형제들을 말하는 것이였어요. 그렇지만 이 셋은 친형제는 아니죠. 각기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어떤 운명인지는 모르게


한 가정에 입양되었고 세명이 함께 자라다 더이상 본인들에게 부모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고 셋이서 살면 어떨까


의논 후 잭과 천재들은 일을 착착 진행시켜 셋이 함께 살게 되고 그들을 도와주는 민이라는 사회복지사가 있구요.


사실 잭도 충분히 뛰어날만큼 훌륭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아바와 매튜에 비하면 그 천재성이 그들보다는 약간쯤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지요. 그들이 행크 박사를 만나게 되고 행크 박사가 그들과 함께 연구를 하게 되요. 아바와 매튜는


행크 박사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천재들이었죠. 하지만 잭은 좀 달랐어요. 잭이 하는 일이 아바와 매튜에


비해 잡일이라고 생각해서였을지도 모르지요. 그만 두려던 잭에게 행크 박사는 남극행을 제안해요. 수락도 하지 않았지만


다른 형제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남극행을 준비하였기에 잭도 함께 할 수 밖에 없었죠.


잭이 하던 업무가 보잘 것 없던 일은 아니었었지요. 남극에 가게 되어 만날 안나 박사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안나 박사를 찾아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기도 했구요. 어쨌든 잭 덕분에 안나 박사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 낼 수 있었고


남극 기지에서 펼쳐지던 사건 사고도 해결할 수 있었고 행크 박사의 발명품, 아바의 발명품도 실험해 볼 수 있었구요.


그저 모험 소설로만 알았던 책이었는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모험 소설이고 마지막 부분에는 책 속 내용에 나왔던 과학 이야기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현실에 존재하는 과학인것이죠. 남극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설명해 주고 있구요.


2권은 인류의 미래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일텐데요. 하와이에서는 어떤 과학 이야기와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