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 알고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점(dot)들
전수진 외 지음 / 치읓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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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작가 전수진, 전경욱, 최민석, 김성환, 김승현, 한정아, 김미려

출판 치읓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정도만 알고 있었던 말 소확행! 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일곱명의 작가들의 글을 하나하나 모아 담은 책, 정말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소확행이었어요. 많이 공감가는 글도 있었고


공감이 좀 어려운 글도 있었지요. 하나 확실한건 개인적인 소확행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었죠. 그게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게 만큼은 행복이 될 수 있으니 삶에 있어 소중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소확행은 남들이 평가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또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었어요. 소소한 행복을 잔잔하게 누리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아니면 어떤 한방이 인생에


빵 터져서 누가보더라도 너무나 부러운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에 대한 의문이요. 하지만 이건 그저 누군가 어쩌면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기도 하는 의문일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정답은 없는 것이겠지요.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소확행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내가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삶을 살아가면 내가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도 떠올려보았구요.


우리 가족도 각자 자신이 느끼는 소확행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돌려 읽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 것도


저에게는 소확행이 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나 다른 가족이 그게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인생이 무료한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분명 나에게도 내가 느끼지 못했을 수 있는 소확행이 있을거예요. 다만, 그것을


아직 깨닫거나 감사히여기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다면 나의 소확행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니까요. 어쨌든 저에게 이런 독서의 시간이 소확행인것만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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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가족
오에 겐자부로 지음, 오에 유카리 그림, 양억관 옮김 / 걷는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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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가족

작가 오에 겐자부로

출판 걷는책


요즘은 아니 예전부터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존재하고 있었어요.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일반적인 가족이라


생각하며 지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요즘은 그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편모, 편부 가족이나 다문화 가족들


그밖에도 다양한 모습,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고 있어요.


오에 겐자부로의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회복하는 가족의 이야기네요. 결혼하고 남편과 2세 계획을 하면서 우리가 만약


임신중 장애아를 갖게 되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때 우리는 둘다


감당할 수 없는 큰 숙제라고 둘다 두손을 들었었어요. 다행이도 건강한 아이를 낳았고 잘 커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오에 겐자부로 부부의 첫 아이는 장애가 있는 아이였어요. 부부는 이 아이의 장애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지 부모라는


공통된 점으로 미루어볼 때 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갈등하고 고민했을 것 같아요. 아이의 수술을 결정하고


그 아이가 육체적으로 성인인 지금까지도 잘 감당해내고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그리고 첫째뿐 아니라 둘째,


셋째 아이들까지 있다는 점, 그리고 치매를 앓고 계신 장모님까지 함께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입을 쩌거 벌어지게 만들었어요.


그가 얘기하는 '어쩔 수 없어, 해버리자!'라는 외침이 화이팅이라는 의미로도 느껴졌지만 단념의 의미로도 다가오기도 했어요.


어떤 가족이든 화목한 순간도 있고 갈등을 겪는 순간도 있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겪기도 하죠. 그런 상황들을 그도 그만의 방식으로 버티고 이겨내고 가족안에서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그것이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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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사물 인터넷 과학 퀴즈! 과학상식 78
권찬호.김진호 지음, 차현진 감수 / 글송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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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78 ; 사물 인터넷  과학

작가 권찬호

출판 글송이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학습만화 가운데 하나인 퀴즈! 과학상식. 78번째 이야기는 사물 인터넷 과학이예요.


지금 바로 현재에도 우리 실생활에 사물 인터넷 과학은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점점 편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 얼마나 많은 편리함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되고 내가 누리지 못하긴 하겠지만 언젠가는 정말 상상속에만 있는 일들이 이루어져 일상이 되는 시대를 살아갈


누군가가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예전에 어딘가에 외출했다가 가스불을 끄고 나왔는지 안끄고 나왔는지가 너무 생각이 나지 않는 거예요.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타고 돌아와 집으로 들어간 순간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내가 가스불을 켜놓고 나가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허무하던지요.


집밖에 나와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나와서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하고 급한 마음에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사물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은 가스불을 켜고 나와도 형광등을 켜고 나와도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나와도 우리가 항상


휴대하는 휴대폰으로 집안의 상태를 점검 할 수 있는 시대죠.


우리집도 그런 기능이 있다고는 알고는 있는데 제대로 사용은 하고 있지 않아요. 어떻게 연결을 해야하는지 작동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지 않아서지요. 이 책을 읽고나니 얼른 설명서를 찾아보고 이용해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다시 외출했다 부리나케 되돌아오고 싶지 않거든요.


그리고 버스를 이용할 때 내가 탈 버스를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지루하기도 하고 날이 춥거나 더우면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었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얼마 후에 도착하는지 알려주니 너무나 편리하고 집에서도 핸드폰으로 버스가


어디쯤 지나고 있는지 얼마 후에 나가면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니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편리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인데 이런 것들을 제대로 누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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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 독깨비 (책콩 어린이) 55
셰인 페이슬리 지음,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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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

작가 셰인 페이슬리

출판 책과콩나무


5학년 때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을 만났던 토미가 6학년이 되면서는 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인 애고나이즈 선생님을


담임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개학과 동시에 그것도 새학년 첫날부터 폭풍 수업이 몰아쳤지요.


작년 담임선생님이셨던 비프리 선생님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애고나이즈 선생님이시네요. 그나저나 작년에는 올해가 이렇게나


다르면 저는 못버텨 낼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버텨내는군요.


애고나이즈 선생님은 전담 수업 선생님이 있는 국어와 과학 과목까지도 직접 수업을 하셔요. 수업 시간동안에는 어마어마한


필기가 주어지고 그 필기 외에도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것까지 함께 필기를 해야만 해요. 그것을 모두 공부하지 못하면 선생님의


시험에 통과할 수 없을 거래요. 그리고 수업 시간뿐 아니라 집에서도 꼼짝 달싹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의 숙제를


내주시죠. 공부를 너무나 좋아하는 토미인데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가면 저녁먹고 숙제하다보면 이미 자야할 시간을 훌쩍


넘기고 어떨때는 더 일찍 일어나 숙제를 해야할 때도 있어요.


아파서 학교를 못가거나, 지각, 조퇴, 숙제를 내지 않으면 반성문을 써야하구요. 토미도 아파서 한번 학교를 결석해야했는데


반성문에 빠진 수업내용 필기에 수업 내용 따라가기가 너무나 벅찰 정도였지요.


한 친구가 숙제를 내지 않았다가 한달동안 쉬는 시간에 꼼짝 할 수 없었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서 다른 아이들조차도 감히


숙제를 하지 않을 엄두를 내지도 않았고 그 친구는 그 후로부터는 제일 먼저 숙제를 내게 되었더군요.


이 정도가 되면 저같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같으면 학교에 못다니겠다고 부모님께 투정을 부리고 전학시켜달라고


떼부렸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토미네 반 아이들은 모두들 애고나이즈 선생님의 수업 방식을 버텼어요. 그리고 이겨냈죠.


또한 학력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내기까지 했죠.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 하는게 공부잖아요. 애고나이즈 반 아이들은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받았어요. 가능한 일인지 너무 놀랍네요.


너무 힘든 6학년을 보낸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면서는 그 무게가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나 듬직한 중학생이


되어 훌륭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토미의 중학교 생활은 어떤지도 또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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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 독깨비 (책콩 어린이) 56
셰인 페이슬리 지음,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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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

작가 셰인 페이슬리

출판 책과콩나무


제목만 봐도 너무나 좋우 담임선생님을 만난것 같은 책이라 느껴져요. 여유있는 선생니의 모습과 신나보이는 학생들. 자유로움이 느껴


지는 학급 풍경이예요.


5학년이 된  토미네반 선생님은 새로오신 선생님인 비프리 선생니이라는 이름 정보외에는 전혀 아무런 정보없이 5학년을 맞이하죠.


모범생인 토미는 열심히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아니 새로 오신 담임선생님은 첫날부터 아이들에게 선포해요.


1년 동안 아무것도 가르치지않겠다고요. 너희들도 아무것도 할 생각하지 말고 교실에서 게임을 하거나 공부가 아닌 무엇을 해도 좋다고 


말이죠. 어리둥절하지만 정말 선생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신이났죠. 게임기를 가져오고 토미는 그림그리기 도구를 가져와 그림을 그리기도 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꼈나봐요. 6학년으로 진급하기위해서 치뤄야햔 시험도 있고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하는데 선생님은 전혀 가르쳐주실 생각이 없으시니 말이예요. 몇몇 친구들의 주도로 아이들만의 특별한  시작되요.


아이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몰래몰래 진도를 나가요. 얼마나 신통방통한 친구들인가요.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는


없을거예요.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불시에 들이닥친 교장선생님의 방문에 당황한 선생님의 수업도 무리없이 진행하죠. 이상하게 


생각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감시하죠.  그런 감시속에서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의지는 더 불타올라요.


마침내 비프리 선생님의 의중이 밝혀지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에 대견함을 느끼고 남은 수업에 열심히 임하시고


아이들은 그동안 못한 수업에 갈증을 느낀듯 더 열심히 공부해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아이들에게 잘 맞아 떨어진것 같아요. 이런 특별한 선생님을 만난것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운 아이들도 인생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소중한 인연이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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