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좀 지켜!
엘리자베스 버딕.파멜라 에스페란드 지음, 강수정 옮김 / 다림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예의 좀 지켜!

작가 엘리자베스 버딕, 파멜라 에스페란드

출판 다림


점점 타인에 대한 예의, 예절은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주의가 판을 치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이 점점 늘고 있구요.


책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아이코 이런 상황까지 되었구나 싶었어요. 제목이 예의 좀 지켜! 잖아요.


명령조의 예의 좀 지켜! 얼마나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책제목이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싶더라구요


우리가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가 서로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오히려 기분좋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데 말이죠.


매너, 향기로운 말들, 냄새나는 말들, 집에서, 몸가짐, 화장실, 식사, 인사, 파티, 선물 주고 받기, 언어, 전화, 수업, 네티켓,


공공 예절들을 다루고 있어요. 어찌보면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인가봐요.


특히 집에서의 예절부분을 읽으며 아이에게 행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가 예의 바른 아이로 자라길


바라지만 말고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내가 먼저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았었네요.


점점 각박해지고 배려가 없어지는 요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씩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매너 천재가 되기 위한 열가지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그중 1번이 남이 나에게 해 주길 바라는 대로 남을 대하세요 예요 


다름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걸 당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타인 또한 소중한 사람이니


모두의 소중함을 존중하면 좋겠어요.


그밖에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 친절, 명랑, 상식적인 사람이 되는 것, 너그럽고 공정한 사람이 되는 것,


인내심을 갖고 순서를 기다리는 것,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것, 뒷정리 깨끗하게 하기, 다름을 인정하는 것,


이렇게 보면 어려운 것이 아닐거예요.


이중 한가지씩만 실천해도 어느 새 나는 빛이나고 매너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생동물 구조 일기
최협 글.그림, 김수호.김영준 감수 / 길벗어린이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야생동물 구조 일기

작가 최협

출판 길벗어린이


종종 뉴스로 야생동물이 구조 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야생으로 돌려보냈다는 소식을 들을 때도 있구요.


119가 있듯 동물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야생동물 구조 일기 이 책을 보고 나니 정말 많은


동물들이 별의별 이유로 구조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에게 일어나는 사고나 다를 바가 없는 사고들을 당하는 동물들이었지요.


사연많은 동물들이 구조되고 치료받고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일년여를 담은 이 책만 보아도 동물들을 위해


해야할 일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안전하게 구조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구조하지 말아야 할


순간도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새끼들만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내맘대로 구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어미가 없는 새끼들이 오도가도 못한다고 생각하고 데려오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 앞으로 그런 경우를 발견하면


우선 하루정도는 어미가 찾지 않는지 사람 손을 타지않게하고 지켜봐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더 마음 아픈 점은 사람 손에 의해 구조되었던 야생동물은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을 때 적응률이 매우 낮다는 점이었어요.


치료를 잘받고 건강해져서 자유로운 야생으로 돌아가면 마음껏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서포터즈의 날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서포터즈들이 찾아낸 덫의 양이 상당해서 부끄러워지는 부분이었네요.


구해야할 야생동물은 늘어나는 것 같고 구조할 수 있는 여건이나 인력은 모자라보여 안타까웠어요.


인간이 훼손하지 않으면 지켜질 수 있는 자연과 야생의 동물들을 위해 밀엽꾼들이 사라져야할 것이고


야생동물 구조 일기를 통해 좀더 깊숙히 야생동물의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3 ;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작가 강지혜

출판 상상의집


아들들은 크면서 자연스럽게 아빠의 모습이 은연중에 드러나게 되더라구요. 나도 모르는 나의 모습에서 아빠를 만나는거죠.


문득문득 깜짝 놀랄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싫어하던 아빠의 모습을 나한테서 찾아 본다는게 싫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남동생의 모습에서 아빠가 보일 때가 있기도 하구요.


남자들이 표현을 잘 못하기도 하고 무뚝뚝하기도 하고 쑥스러워서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나 필요한 유년기에 우리들의 아빠는 너무나 바빠서 함께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이른 시간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 주말엔 밀린 잠을 자야하고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아이들은 함께 할 아빠가 너무나도 필요한 시기에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들. 참 아이러니해요.


내 아이 크는 모습은 잠자는 모습만 보며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내 아이는 훌쩍 커있고 당신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있어요. 내 아이의 크는 모습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손주들을 보면 한없이 예쁘고 귀엽겠죠.


'아빠는 아들을 몰라, 아빠도 아들이면서' 제목이 정말 딱 들어 맞는 우리들의 모습이네요. 아빠일때는 몰라도 너무 몰라요.


내가 아들이었던 시절도 기억하지 못하죠. 연륜, 왜 꼭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깨닫고 느끼게 되는 걸까요?


할아버지들은 다 알고 계신것 같아요. 무엇이 중요한지를요. 그런데 할아버지들도 너무 늦어버렸나봐요.


알지만 표현하는 못하는 사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더라도 그 순간을 서로가 서로에게 성실하게 대하면 충분히 느낄 수 있을거예요


너무 늦지 않게 사랑을 표현하고 이해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아빠와 아들이 함께 읽고 대화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이거 수사대 T.I.4 에피소드 10 - 한밤의 학교 타이거 수사대 T.I.4 에피소드 10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카롤리나 킨첼 그림, 이동준.권소아 옮김 / 조선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타이거 수사대 T.I.4 에피소드 10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

출판 조선북스


어느 날 아이가 학교에서 빌려왔던 책, 바로 타이거 수사대였어요. 저학년때라 이 책이 꽤 글밥이 있어 보였는데 읽는게


신통방통했었죠. 자주 빌려보다가 급기야 사달라고까지 해서 집에 에피소드 9권까지 다 있었어요.


사주기만 했지 함께 읽어보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 타이거 수사대 T.I.4 에피소드 10권을 읽어보니 아이가 왜 그렇게


좋아하고 아꼈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등장인물이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이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흥미진진한 주제와 내용이 점점 책으로 아이들을 끌어당겨요


또 하나 탐정 키트로 단서를 디코더로 찾아내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하더라구요.


역사깊고 오래되고 졸업생과 재학중인 아이들의 자랑인 학교가 대형마트의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닥쳤어요.


부모님들 선생님들은 학교를 지키고 싶어하죠. 많은 사람들이 학교를 이 위기에서 구해내고 싶어하죠. 하지만 소유권을 가진


사람은 돈 욕심 뿐이지요.


우연한 사고를 목격한 루크, 사고 당사자는 박물관 직원, 사고당시 급히 메모를 찢어 버리지요. 루크는 그 메모중 2조각만


빼고 주워와요. 박물관에서 사라진 보물, 그 보물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악당들.


그것들로부터 보물을 찾아내는 타이거 수사대. 사건과 관련된 북스 부인의 도움으로 학교를 대형마트의 손아귀에서


구해내고 지킬 수 있게 되죠.


이 책을 읽는 아이라면 나도 탐정이 되어 사건에 푹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즐기며 읽는 것 같아요.


한권 한권 출시될 때마다 아이는 후딱 읽어버리고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요.


책장 한켠에 아이가 소중히 여기는 책들을 모아놓는 코너가 있는데 언제나 제대로 차지 하고 있는


타이거 수사대 점점 자리를 더 많이 차지 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숲의 호랑이 코끼리아저씨 창작동화책 1
삼형제 지음, 안준석 그림 / 코끼리아저씨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 숲의 호랑이

작가 삼형제

출판 코끼리아저씨


책 표지에 호랑이와 토끼 까치가 익숙하지요?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인데


그동안 봐왔던 것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림속 마을에 사는 호랑이와 토끼, 둘의 관계는 어떨까요? 무서운 호랑이와 한공간에서 지내면 금방 호랑이에게 잡혀


먹일 것 같은데 책속 호랑이와 토끼는 그렇지 않아요. 무서운 모습의 호랑이지만 토끼는 그런 호랑이를 무서워하지 않고


알콩달콩 투닥투닥 살아가죠. 어느날부터 찾아온 까치에게 호랑이의 관심을 빼앗긴것 같은 토끼는 외로웠어요.


호랑이가 이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토끼는 그림 밖 세상으로 떠나죠.


곁에 있을땐 소중함을 몰랐던 친구의 존재를 떠나고 나서 깨닫게 되죠.


호랑이도 항상 곁에 있을 땐 몰랐지만 떠나고 없으니 찾게되고 그리워하게 된 토끼의 소식을 듣고 찾아나서죠.


도시속 세상은 삭막해요. 사람들도 무관심하구요.


어떻게 무서운 호랑이가 옆에 어슬렁 거리는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여곡절 끝에 잡혀간 토끼를 구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이었던 동상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주고


어른 소녀의 꿈도 다시 꿀 수 있게 도와준 호랑이.


호랑이와 함께 다시 그림속 마을로 돌아간 토끼는 이제 까치를 시샘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행복할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항상 그림 속 마을에서처럼 안전하고 다정하게 살아 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도록


어른들이 많이 노력하고 변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