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자람 우리몸 놀이 스티커북이 이번에 새롭게 태어났네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티커북입니다. 노란색 바탕에 빨간색과 파란색 글자로 되어 있는 재미자람 우리몸은 표지 자체만으로 아이들을 시선을 잡네요. 우리집 막내 책을 발견하자 마자 걸어가서 책을 잡더니 표지에 있는 글자를 손톱으로 긁어보네요. 우리몸의 구석구석을 배우는 재미있는 스티커북이였습니다. 한글, 똑같은 그림을 찾기, 우리몸의 내부기관을 알기, 우리몸의 뼈, 여러 동물의 뼈등 많은 스티커들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티커북들을 보면 한번 붙이고 나면 재활용이 어려운것들이 꽤 있지만 재지자람은 붙였다 떼었다를 계속 반복할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1세용 스티커북이 있는데요. 이것은 한번붙이면 다시 떼어낼수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답니다. 아이들은 한번 붙이면 끝이 아니고 계속 떼었다가 붙였다가 하는 것 같아. 그 책은 너덜너덜 종이가 다 떨어졌네요. 그래서 인지 재미자람 우리몸은 아이들이 오래가지고 놀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모의 이곳저곳과 생활수칙까지 알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집아이가 이닦기를 힘들어 해서 매번 이닦을 때마다 힘들었는데요. 스티커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