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매니지먼트
무라야마 노보루 지음, 신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흔히 아래 직원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주제로 되어 있는 책을 많이 접해 보았지만 상사를 매니지먼트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인지 책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진다. 내가 상사보다는 부하쪽에 속해있어서 그런가??

 

서문이 인상적인 책이였다. 상사 매니지먼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눈에 이해가 되는 상사 매니지먼트 개념도와 도표가 책을 읽는데 더 쉽고 재미를 주었다. 물론 내용에서도 표가 있어 어쩐지 갈끔하게 정리된 서랍이나 옷장을 보는 느낌이랄까... 너무 보는 눈이 편했다.

 

상사 매니지먼트는 1장부터 7장까지 구성이 되어 있고 상사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 상사를 이해하라. 자신을 표현하라. 신뢰와 공감을 얻어라. 장과 인맥을 만들어라. 스트레스와 공생하라. 거대한 목적을 가져라. 이라는 제목으로 상사학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이 나에게 뼈와 살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어렵던 상사와의 관계, 상사와의 관계를 통해 부하와의 관계도 함께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된 존재다. 따라서 우수성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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