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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쟁이와 모자쟁이 (반양장) ㅣ 생각하는 크레파스 8
릴러 하킴엘러히 지음,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 막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안경쟁이와 모자쟁이!!
아직 글도 못읽고 말도 못하는 우리 집 막내 이제 갓 돌이 지나 집안 이곳 저곳을 뒤지기 바쁘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인지 안경을 특히나 좋아해서 이책을 너무나도 좋아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우리집 아이 3명다 이책을 열심히 읽었답니다.
따뜻한 그림책 덕분에 우리집이 훈훈했답니다.
안경쟁이와 모자쟁이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8권으로 요즘 계절과 딱 어울리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였습니다.
안경쟁이와 모자쟁이만 눈이 오는 겨울 집에 있었답니다. 다른 모든 친구들은 눈싸움을 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말이죠. 이 두 친구들을 왜 집에 있었을까요? 밖에 놀러가지 않았을까요??
저마다 자신에 필요한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모자쟁이 아이는 안경이 필요로 하는 주인에게 돌려주고 안경쟁이 아이는 모자가 필요로 하는 주인에게 돌려주었답니다. 그리고 둘을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밖으로 뛰어나가서 눈싸움을 하겠죠.
아이들에게 철학을 가르쳐 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너무 즐거운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