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린시절에 이솝의 우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읽어보았을 것이다. 어린시절에 이솝우화에 대한 책을 읽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여우와 두루미에 관한 이야기였다. 어릴적에 참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이솝우화을 읽게 되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화 테라피에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나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것, 긍정적인 삶, 솔직하게 사는 삶, 꿈과 희망, 적극적인 삶에 대해 우솝우화에 담긴 행복의 힌트를 전하고 있다. 대체로 짧은 우화를 읽고 나면 그 우화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해준다.
짧은 글속에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이솝우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대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단순하고 기본적인 진리를 잊고 살지는 않았나 떠올리게 해주었다. 그리고 저자가 사람들을 상담과 연구를 을 통해 경험한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어 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마치 저자에게 상담을 받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마음이 불편하고 가족들때문이나 , 걱정이 있을때나 위로 받고 싶을때 읽으면 딱 좋을것 같다.
불행에 처하거나 큰 실패를 겪었을때 그저 한탄하고 후회하기만 하면 마음은 더욱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울어진다.
그러나 실패를 교훈으로 삼거나 인생의 궤도를 좋은 방향으로 수정하려는 신의 신호라고 믿고 훌훌 털고 일어나면 앞으로의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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