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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부터 큰 인물로 키우는 글로벌 홈 스쿨링
심미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3세부터 큰 인물로 키우는 글로벌 홈 스쿨링]
이 책은 정말 많은것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아이들을 큰인물로 키우고 싶다고 꼭 지나쳐서는 안될 책이 틀림없다.
part 01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국엄마들에서 처음부터 난 흠찟 놀랐다. 아니 초등학교 4학년 수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수준이 거의 대학원 수준이다. 그 지식의 깊이와 초등학생이 문제해결할수 있는 정도의 양만 다른뿐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나로써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들이 이렇게 공부한다면 미래의 우리아이들은 정말 그들을 따라 갈수 없는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항상 말하는 이야기이지만 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이 한결같이 부족하다고 교수진들이 지적하는 것은 창의성인데 이 책을 보고 그건 당연한 결과가 라는 생각이든다. 그럼 초등학교 4학년 수업에 잠깐 들어가보자. 아이들이 '별 박물관'을 만든단다. 하늘에 떠 있는 '별'에 관한 수업을 하는 데 박물관을 만드는 게 수업이란다. 한국같으면 교과서를 보면서 별들의 형태와 위치, 이름 등에 대해 '이해'하고 '외우는'식의 수업일 텐데, 이 캐나다 아이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배운 지식을 즉석에서 '창의적'으로 '활용'도 해보는것. 아이들 각자의 '적성과 재능과 관심'에 따라 누가 무엇을 할지도 스스로 결정한다. '언어'에 소질이 있는 학생은 별 박물관 카드나 설명서를 만들게 하고 '수학'에 재능이 있는 아이이들에게는 실제 별의 크기 와 박물관 크실를 계산하여 박물관 어디에다가 얼마만한 크기로 배치해하는지를 결정하게 하고 '미술과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박물관을 디자인하게 하고 박물관에 이름을짓고 그 이름을 부여한 이유를 설명하게 한다. 몇시간 짜리 수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수준으로 한다면 디자인을 전공하는 나로써는 '별 박물관' 하나를 만든다면 몇명이서 학기중 두개 정도 할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Part02 대한민국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오해와 진실에서는 '평범한 아이'라고 장담하지 마라 어떻게 베리 에이블 키울 수있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21세기가 부모에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Part03 방법을 아는 엄마가 경쟁력 있는 아이로 키운다
베리 에이블 키드very able kid를 키운 부모들의 노하우와 평범한 아이를 능력 있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교사들의 비법, 부모의 자세,최종목표를 말해주고 있다.
Part04 아이의 재능을 200% 끌어올리는 33가지 홈 스쿨링 프로젝트에서는 33가지의 홈스쿨링에 관한 밀도있는 이야기는 우리아이들을 재능을 끌어올릴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하나하나 따라서 하다보면 분명 우리아이의 변화를 눈으로 느낄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든다.
부록. 아이의 미래를 위해! - 아이를 큰 인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체크 리스트까지 너무너무 책이 마음에 든다.
책을 읽으면서 포스터 잍을 붙이면서 읽고 다시 한번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이랑 같이 책에 있는 내용을 해보기 위해 하나씩 스케줄표를 만들어 보고 잇다. 엄마의 노력이 아이들 큰 인물로 만드는것 같다. 물론 아이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부모의 변화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임을 깨달으면 노력하면 우리아이들도 미래에 큰인물이 되어 있을꺼라는 상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