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동요 2 동요 시리즈 3
신동준 외 그림 / 사파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들은 어린시절 엄마가 비록 노래는 못 부르지만 매일같이 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 모두 노래를 좋아합니다. 사실 제가 노래를 못불러서 아이들 만큼은 노래를 잘불렀으면 합니다. 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노래 하나정도는 있어야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전 노래를 못부르다 보니 관련된수업이나 놀이나 모든것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되고 소극적이다보니 하기 싫어지고 그시간이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만은 음악을 어린시절부터 접해서 음악에 많은 흥미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막내는 어려서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다행이도 첫째와 둘째는 노래를 좋아하고 잘해서 대리만족이랄까요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동요 2는 20곡의 노래들이 가족이나 친구 , 생활에 대한 노래로 구성이 되어있고 특히나 Audio CD가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첫째아이가 저보다 아는 노래가 더 많아 노래를 더욱 많이 불러주고 엄마도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를 부를때 아이들과 함께 집에있는 악기들을 모두꺼내서 했답니다. 실로폰, 멜로디언, 케스터네츠등등등 케스터네츠는 우리 막내용이고 나머지는 언니,오빠가 치고 부르면서 놀았답니다. 악보와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 너무 좋았고 악보 아래에 아이들과 율동하면서 부를수 있게 율동동작도 있어 더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새벽부터 깨어난 우리아이들 옆에서 노래부르고 있네요.

 

율동과 함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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