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 인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열정의 메시지
로나 머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8월
절판


 
나에게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트로 기억된다.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그녀하면 떠오르는건 여전사, 두툼한 입술, 브래드 피트였는데 책을 읽고 그녀를 조금더 알게되었다. 그녀가 입양자녀 3명과 친자식 3명의 어머니라는것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 입장에서 대단해 보였다. 사실이 입양을 하는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지만 선듯 하기 힘든일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예인으로는 차인표 신애라부부, 션 정해영 부부가 자기의 자식이 있어도 한국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입양하여 키우며 우리나라 아동들이 해외로 입양되는것을 반대하고 국내 입양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Noblesse Oblige 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죠.

 

책에서는 그녀의 세가지 열정이 나와있는데

 

첫 번째 열정, 자신의 선택에 당당하라!

"나는 항상 오늘을 산다. 내일 저녁엔 모든 것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있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자신의 선택에 당당하다.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스스로 배우로서 성공하려고 자신의 이름에 '보이트'라는 아버지의 성을 떼어버린 그녀다.

 

두 번째 열정,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라!

어린시절 그녀는 방황과 일탈의 연속이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2008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목록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영화 「툼레이더」로 캄보디아 국민들의 고통을 알게되어 유엔 친선대사가 되었고, 후진국의 아이들을 입양하는 자애로운 어머니가 되엇다.



세 번째 열정,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라!

과거 그녀는 마른몸, 치아교정기,안녕,부은 입술로 놀림의 대상이었으며 스스로도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애를 한 흔적이 있다. 지금은 그녀는 아이들을 돌보는 아름다운 어머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열정이 식지않고 계속되기를 바라며 좋은 영화로 그녀를 만나기를 기대한다.

 

 

 

“내가 오래 살든, 힘들게 살든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원하면 언제라도 생을 마감할 권리가 나한테 있으니까요. 그래서 난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태도로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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