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문성호 지음 / 사람소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버락 오바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나는 솔직히 그에 대해 아는 것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출마해서 힐러리와 경합을 벌인다는것이 나의 지식의 전부이다. 왜? 우리가 이웃나라의 대통령 선거에 이렇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까? 누가 되던 나에게는 사실 상관없는 일이지만 나라대 나라의 입장이나 우리나라의 경제적입장에서는 달라지는 것이 분명하기에 그러하리라. 지난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로 나의 펀드들이 곤드박질 치더니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것을 보면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소홀히 다뤄서는 안될것 같다.

 

 

책때문에 난 미국의 대선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관련된 것들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가 6/4 몬내나와 사우스 다코다주 경선에서 힐러리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미국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져. 미국 대선 사상 첫 흑인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11/4 미국 대선은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 간의 사상 첫 흑백대결이다. 오바마 후보는 백인을 매케인 후보는 흑인을 러닝메이트로 지목해 부통령도 흑백대결이다.

 

책은 버락 오바마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가 살아온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삶은 평탄한 삶은 아니었던것 같다. 복잡한 가정사, 어린시절의 방황등 그리고 책은 그의 성장과정과 학교생활,선거에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가 여기까지 오기에는 그의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한번더 우리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하던지 인맥은 중요한 요인이라는것 세삼 깨닫는다. 그리고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나의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 우리를 더욱 크게 한다는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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