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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밥반찬 다있다 - 명랑주부 처음 요리책 ㅣ 웬만한 시리즈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매일 하루하루 고민되는 것이 오늘은 뭘 먹을까? 이다.
웬만한 밥반찬 다있다(이하:밥반찬)를 통해 큰 걱정꺼리가 하나 줄었다.
오늘은 뭘먹을까가 아니고
페이지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해먹는 재미에 쏙~~ 빠졌다.
'밥반찬'한권 있으면
반찬 고민은 NO.
요리 고민도 NO.
초보라도 OK.
'밥반찬'에서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이 나와있으며 그것도 정말 쉽게 나와있다.
사실 어려울꺼라 생각했던 요리들도 의외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나도 맛있는 요리를 할수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책의 구성은 요리의 기초, 매일 먹는 밑반찬, 별비 밥반찬, 폼 나는 초대요리, 사계절 저장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를 만들려고 책을 살펴보면 뭐는 00g, 뭐는 00g으로 평소 저울을 사용하지 않는 맘들에게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복잡한 계량법도 눈에 확~~ 들어오게 두페이지로 갈끔한 정리를 해놓고 있다. 가장 좋았던 것이 계량컵이 없이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우유팩으로 계량하는 것이었는데 정말 유익한 정보로 자주 이요하게 될것 같다. 그리고 눈대중으로 100g 가늠하기 또한 평소에 신경안쓰고 지나가던 부분인데 꼭 집어줘서 편하게 계량에 대한 개념에 새롭게 잡히는 계기가 되었다.
자주 쓰는 기본재료 손질법, 재료 맛 살리는 조리 노하우, 요리가 만만해지는 기본양념, 반찬 맛 제대로 살리는 시판 재료로 인해 요리에 왕 부담을 느끼는 초보 맘들에게 정말 환영할 받을만한 이야기를이 나왔있다.
맛있는 그림으로 한번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쉬운 설명으로 요리를 만들수 있게 용기를 준다.
책을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 응용하여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다음번엔 김치에 도전해 보리라!!
요리에 자신이 없었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합을 느끼며
자신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