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왕의 사생아로 본인도 그렇지만 다들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에 익숙한데 남주1의 이유모를 집착에 놀라고 타국의 얌전하던 남주2도 돌아버려서 어떤 전개가 될지 궁금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여주는 가족과 사이비 종교 때문에 고통받던 중에도 본인 살길을 찾으려고 악착같이 사는데 만만치않은 남주가 나타났어요. 평생 어떤 모습으로 붙어지낼지 궁금한 커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