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희는 회장님의 강요로 마지못해 은혜를 갚으려다가 그만 도건에게 빠지고 둘 사이는 나름대로 긴장감이 넘쳐서 재미있었어요
세 사람의 특이하고도 어지러운 관계가 장기간 지속되는데 왠지 안타깝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