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갑작스럽게 술탄이 된 상황이었고 그런 와중에 노예 경매에 오른 여주를 만나는데 둘은 처음에 계약을 맺은 게 있어요. 아무래도 그 계약은 둘이 사랑에 빠진다면 파기되어야 할텐데 역시 그런 맛에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