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만의 책 만들기 에디션)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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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님은 예전에 코미디 프로와 방송에서 자주 보낸 분이었다. 그러다 한동안 안 보여서 이상했었는데 알고 보니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현재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계시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잘~ 말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후로 책도 쓰고 강의도 하시고 음식점도 하시고 성공도 하시는 인생을 살고 계시다.

그 모든 원천이 큰 교통사고 이후 접하게 된 수많은 책들과 소중한 고전 책들 때문이었고 그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전이 답했다"라는 이 책도 쓰시게 되신 것 같다.

고명환 님의 인생 스토리는 정말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였다. 누구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건 아니지만, 또 교통사고 당한 모든 사람이 현재의 고명환 님처럼 사는 것도 아니기에 고명환 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그동안 잘 몰랐는데 고명환 님이 국숫집을 성공하시면서 장사와 매출과 관련된 책들도 많이 내시고 성공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내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본인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서 한편으론 많이 부러웠다.

나 또한 과거의 고명환 님처럼 미래만 바라보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고 좀 더 돈을 모아서 더 큰 집을 사야지 이런 생각들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대 고명환 님의 책을 읽으면서 현재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미래는 언제 어떻게 된 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에 잘 살아야 하고 그걸 고전에서 찾아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특히 맨 첫 장에 나온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명환 님의 생각을 작성한 부분은 나 역시 현재의 나를 살펴보게끔 한 내용이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나는 누구인가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이 3개의 질문에 어울리는 고전의 내용이 있고 그와 함께 고명환 님의 생각이 담긴 글들이 펼쳐져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엔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한다로 끝이 난다.

사전에서 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라고 설명되고 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읽는 책은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오랫동안" 읽을 이유도 없고 "많은 사람"이 읽을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대 무언가 어렵고 두껍고 재미없다는 생각에 고전을 피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대 고명환 님은 그럼에도 고전을 읽어야 하고 이미 고전에 모든 해답이 다 담겨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이번에 나온 이 책의 특별판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라는 부록이 함께 담겨 있었다.

쓰기는 중요한 행위이며 내가 쓴 글을 읽을 때 제일 많이 성장한다는 고명환 님의 말처럼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추가로 넣어놓은 것이다.

무한 경쟁시대에 글쓰기가 최고의 무기가 된다고 생각하면서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루자는 고명환 님의 말처럼 직접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보라고 하시는 것 같다.

책 제목을 만들고, 저자 소개를 쓰고, 차례를 작성하면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아! '~것 같다'라는 표현은 안 쓰는 게 좋다고 했는데 내 글을 다시 읽어보니 '~것 같다'라는 표현이 너무 많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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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 수업 멘토링 - 알파벳, 파닉스를 잘 가르치고 싶은 영어교사를 위한 11가지 솔루션
김소영.박희양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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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를 잘 가르치고 싶은 영어교사를 위한 11가지 솔루션

이 책은 초등영어교육 박사 2명의 노하우를 집대성해서 만든 알파벳과 파닉스를 잘 가르치기 위한 초등학교 영어교사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소영 박사님과 박희양박사님은 초등영어 부분과 파닉스 부분에 전문가이시면서 영어교육의 박사님들이다.

실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도움이 될만한, 필요한 내용들을 이 책에 담으셨다.





이 책의 구성은 사진과 같이 "알아볼까요" 부분과 "알려주세요" 그리고 "학습놀이", "알고 있나요"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컬러로 이루어져 있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수 있었다.

나는 영어교육과 관련된 선생님은 아니지만, 나의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엄마인 나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제 알파벳과 파닉스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과 파닉스를 접근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엄마표 영어를 하는 건 아니지만 엄마표 영어를 간적접으로 나마 시작해 볼까도 생각 중이기에 더더욱 이런 영어교육과 관련된 가이드가 있는 책이 필요했다.



파트 1에서는 알파벳 수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파트 2에서는 파닉스 수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학습놀이 부분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학습을 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내가 어릴 때는 알파벳은 배웠지만 파닉스는 없던 시절이었고 중학교 때부터 영어수업이 있던 시절이라 파닉스라는 말을 최근 몇 년 사이에 처음 들은 단어였다. 그런대 파닉스라는 것이 배우기만 하면 영어를 "읽는"것에는 어렵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영어 읽기 방법이었고 모든 영어학원에서 일단 파닉스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영어 독해를 하고 그런 시절이 아니다 보니 요즘 영어에 대해 좀 더 알아가기 위해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가 알파벳과 파닉스를 공부하면서 나도 같이 공부를 하고 이 책에서 말해주는 수업 멘토링을 하나하나 아이와 함께 해볼 예정이다.

너무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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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책 한 권 통째로 씹어먹는 공부법
이윤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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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이 책의 저자인 이윤규 변호사는 유튜브를 보다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어느 날 보이기 시작한 후 구독까지 하면서 즐겨 찾게 된 분이었다.


책 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현재 유튜브에서 공부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계시다.


그 당시 나는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었어서 그런 영상들을 많이 보다 보니, 이윤규 변호사의 채널까지 다다르게 된 것 같다.



이제 또다시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또 이윤규 변호사가 생각났고, 때마침 이윤규 변호사의 신간이 나와서 읽게 되었다.


무조건 합격하는 기술이라니..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혹할 만한 책 제목이다.


책은 꽤 두꺼웠지만, 많은 예시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데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공부 방법을 전달하는 유투버이다보니, 책 내용도 정리가 잘 되어있고 잘 읽히게 쓰인 것 같았다.



책은 크게 1부 기초와 2부 심화로 나누어져 있다.


1부 기초에서는 기억의 기술을 6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조직화, 이미지화, 맥락화, 정교화, 변환법, 시연


2부 심화에서는 어떻게 암기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와, 앞에서 설명한 암기법들의 조합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 생소한 단어들이 많다 보니, 처음에는 읽으며 이해하는 속도가 더뎠었는데 어느 정도 읽다 보면 책의 구성과 말하려는 내용들이 보이면서 술술 읽히게 되었다.


만약 책 내용이 무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다면, 저자가 원하는 것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이 될 테고 그러면 암기의 기술은커녕 쓸모없는 책이 되어버렸을 텐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예시를 많이 들어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고 빨리 적용해 보고 싶게끔 설명해 주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암기의 기술 중에 제일 중요한 건 "정교화"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밑줄과 포스트잇 등을 붙이고 읽고 기억했었는데 책 말미에서 저자도 정교화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해 주는 걸 보고, 내가 책을 제대로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짝 책 내용을 전달하자면 아래와 같다


197p "정교화 과정에서 정말로 내가 '새롭게'외워야 할 지식이 무엇인지가 걸러진다. 그런 과정 없이 공부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 전부를 기억에 남기려 노력하는 반면, 정교화가 습관이 된 사람들은 중요한 새로운 것만을 취사해서 머리에 집어넣는다. 이런 작은 차이가 쌓이면 시간과 노력뿐 아니라 머리에 남아 있는 지사의 양에서도 큰 차이로 이어진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수많은 강사들이 하는 말이 있다. 1등이 목표가 아니라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해라!


너희들의 목표는 교수가 되는 게 아니고, 시험에 합격을 하는 것이다.


배우는 재미를 얻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암기의 기술을 활용해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올해 준비하는 시험은 이 책에 나온 암기의 기술들을 활용해서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결과는 무조건 합격하기를 바라면서 공부를 할 예정이다. 정교화 과정과 그 외의 나머지 기술들도 활용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원하는 것을 얻고자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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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성공의 법칙
데일 카네기 지음, 안진환 편역 / 헤르몬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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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의 법칙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책을 편역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든 데일 카네기 편역판이다.


편역자는 안진환님이며, 안진환님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시고, 이 책을 편역하였다.


편역자를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작품이나 출판물 따위에서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글을 엮고 이를 번역한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가 쓴 여러 책들을 엮고 편집하고 다시 번역하여 책을 낸 것이다.



처음에는 편역한 책인지 모르고, 그저 데일 카네기의 또 다른 책인 줄 알았다.


이렇게 편역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현대에 맞게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맞게 편역된 책을 읽으니 이해도 쉽고 술술 읽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데일 카네기의 책들을 좋아하고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대 이렇게 편역한 책이 주는 느낌은 또 색달랐다.



이 책은 책 서문에도 나오지만, 시간 대비 효율의 최대화에 역점을 두고 구성한 만큼 짧고 알차게 이루어져 있었다.


단락단락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서 긴 흐름이 필요하지 않고 시간 날 때마다 짧게 짧게 읽기 좋게 되어 있었다.



총 45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강마다 1장에서 3장 정도로 매우 짧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대부분이 다 좋은 내용이었지만 특히 읽으면서 밑줄도 긋고 저장도 해놓은 파트들은 아래와 같다.



제1강 오늘을 살라, 제3강 걱정은 만병의 근원, 과감하게 떨쳐내라. 제5강 숫자에 주목하라 제6강 걱정할 틈을 없애라 제10강 손절매 기법을 활용하라 제13강 생각이 인생을 만든다 제15강 타인의 감사는 아예 기대하지 마라 제16강 생각해 보라, 그리고 감사하라 제22강 꿀을 얻고 싶으면 벌통은 걷어차지 마라 제31강 결론은 상대방이 내리게 하라 제32강 보다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 제36강 칭찬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제42강 모든 성취의 기본은 인 내과 끈기다 제44강 인성은 말보다 훨씬 많은 것을 말한다



이렇게 써놓으니 대부분의 내용이 다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이 중에 굳이 두 개를 고르자면,


첫 번째는 "타인의 감사는 아예 기대하지 마라" 두 번째는 "결론은 상대방이 내리게 하라"이다.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상황과도 비슷하고,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준 내용들이었다.



"만약 우리가 감사를 표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불편하고 다닌다면 잘못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인간 본성인가, 아니면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무지인가?"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니..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두꺼운 책들의 축약본 정도로 쉽게 읽혔고, 쉽게 읽혔지만 생각은 많이 하게끔 해주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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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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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이 책은 미국 보스턴칼리지에서 박사과정을 딴 김리나 수학 박사님이 만든 숫자 쓰기 책이다.

숫자를 처음 배울 때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수의 개념을 알고 숫자를 따라 쓰는 순서로 진행을 하면서 아이에게 수학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유아 수학 학습에 관련된 팀들이 사이사이 제이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수 개념 형성과 발달에 초점을 맞춘 숫자 쓰기는 수학 공부의 출발점이면서 수 개념을 형성하는 단계를 밟고 있다.

유아기에 반드시 형성해야 하는 수학 감각 훈련도 하면서 수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좋은 수학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권은 선 긋기 연습부터 숫자 0~50까지를 쓰는 내용이고

2권은 5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쓰고 복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기했던 건 책 제일 첫 페이지에 올바른 자세로 연필을 바르게 잡는 방법과 그림이 나와있다는 것과

숫자를 쓰기 전에 우선 선 긋기 연습들을 하면서 숫자 쓰기에 점점 다가간다는 점이었다.


아래와 같이 숫자 0부터 시작해서 그림자를 따라서 숫자를 쓴 후 그다음에는 직접 빈 공간에 숫자를 쓰게끔 구성돼 있다.

그리고 재미를 주는 내용이 하단에 있어서 실제 쓴 숫자를 공부에도 응용해서 배울 수 있는 수학 공부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10개의 숫자가 끝날 때마다 복습하기 장표가 나와서 아이들이 앞에서 배운 것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숫자 쓰기 책이지만 스티커 붙이는 놀이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는 숫자 쓰기 책인 것 간다.


한창 숫자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6세 아이와 이 책을 진행했었는데 엄청 재미있게 숫자를 따라 하고 하단에 있는 퀴즈를 맞히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에 각 장표의 상단에는 부모님에게 말해주는 수학교육 지침들이 있어서 초보 부모님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그중 몇 가지 팁을 공유하자면

"평상시에 수를 셀 때, 일, 이, 삼... 하나, 둘, 셋,,, 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 주세요. 15를 십오, 열다섯이라고 따로 익히는 것보다, 일 또는 하나부터 차례대로 읽을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숫자 쓰기를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 연습으로 인해 아이가 수학 자체를 싫어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아이를 지도해 주세요"

이 책은 아이에게는 숫자 쓰기를 공부하는 책이고, 부모에게는 수학 육아를 배울 수 있는 책으로 매우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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