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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혜
릭 릭스비 지음, 조경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오래된 지혜, 책 제목에서 부터 뭔가 끌리는 느낌으로 이 책을 집어서 읽게 되었다.
이책의 작가는 릭 릭스비라는 미국사람으로, 기자로 일하다 대학교수로까지 일하게 된 이력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동기부여 강연자로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강의를 하고있다고 한다.
코로나시대 전에는 강의를 들으로 다니는 것을 좋아했었다.
새로운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았고, 그들의 이야기에서 배움을 얻는게 좋았다.
코로나 이후로는 유투브나 인터넷을 영상을 통해 강의를 듣고 있다.
이 책의 작가도 강연을 다닌다고 하니, 강의를 듣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오래된 지혜는 바로 릭 릭스비의 아버지의 지혜였다.
릭 릭스비의 아버지의 말씀들을 모아서 이 책을 썼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릭 릭스비의 아버지의 지혜를 같이 얻게 되었다.
오래된 지혜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눈에 보이는것만 티나게 행동하지말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이 내용이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요즘사람들은 "하는 척"만 하는것이 제일 안좋으며, 실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힘들고 괴로워도 포기하지말고 버티다보면 결국은 끝이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있다.
자신에게 진실해라.
항상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라.
처한 환경이 어떻든 최선을 다해라.
무슨 일이 생기든 계속 버텨라.
이 책에서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문장들을 얻었다.
" 즐거운 마음, 감사하는 태도, 긍정적인 마음, 어떻게든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 정직한 마음, 진심 어린 태도,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 "
이 책을 정리하자면, 목차에도 나와있듯이 아래의 6가지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1.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2.한 시간 일찍 나가기
3.다른 사람을 돕기
4.일을 제대로해내기
5.온전한 삶을 살기
6.항상 버티기
다 좋은말이고, 다 좋은 내용이다. 과연 진짜 실천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해 보인다.
책은 얇지만, 릭 릭스비와 릭의 아버지가 하고싶은말이 무엇인지는 잘 알 수 있었다.
꼭 릭의 아버지가 아니더라고, 우리나라의 우리 부모님세대도 다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태도로 인생을 사셨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르신들이 요즘세대들을 보면서 느끼는 기분들을 말하면, 요즘세대들은 꼰대랍시고 어르신들의 말을 듣기 꺼려하지만
어느정도는 세겨듣고 명심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어르신들의 말이 모두가 다 맞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하기에는 그들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알게된것들을 그냥 버린다는것도 너무나 아까운것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지혜" 그건 바로 인생을 오래 산 사람들의 지혜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