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문장제'라는 말을 아시나요? 저는 쌍둥이가 학교에 입학하기전에는 몰랐거든요. 수학 문장제라는 건 문장으로 표현한 수학 문제라고 해요. 그러니까, 수학 문장제를 풀려면 계산력만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수학적 지식도 있어야 하고, 거기에 문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우와...ㅠㅠ 우리 애들 정말 힘들겠다 그쳐? 엄마랑 하나씩 해보자! :)바빠 유아 수학교제를 보면 '교과서 연산' 시리즈랑 '수학 문장제'시리즈가 매 학년 매 학기로 나와 있어요.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수학 문장제를 잘 푸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 계산력, 이해력, 독해력을 키워줘야하는데 이게 하루 아침에 생기는 능력이 아니잖아요. 역시나! 꾸준한 독서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되고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교재를 하루에 조금씩 푸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1학년 1학기 교재는 딱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쉬워요. 아이들이 읽어야할 지문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에 수학적인 내용은 스몰 스텝으로 아주 쉬운 것부터 들어가요.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문제가 아주 쉽고,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 풀 수가 있는데요. 수학은 혼자 푸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요.
저랑 아이들은 하루에 한 페이지 정도씩 풀고 있는데요. 문제가 정말 직관적으로 어떻게 풀면 되겠다, 를 알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빈칸을 채우면 되거든요!
오늘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해보자~ 했더니 엄마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쓱쓱 혼자 풀기 시작하는 우리 아들!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교과서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유형별로 넣은 거라, 학교 수업 예습, 복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그런데 가급적이면 예습은 살짝! 해주는 게 좋아요. 자기가 다 아는 내용을 수업 시간에 배우면 아이들이 흥미가 떨어져서 집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의 내용을 혼자 읽어나가면서 문제의 단서 찾기 연습을 하고, 또 풀이 과정의 빈칸을 혼자 채워가면서 수학 근육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초등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한 과씩 풀면 21일에 완성할 수 있는 교재인데요. 방학 동안에 문장제로 1학기 수학을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엄마표 수학 홈스쿨링하기 좋은 어린이 수학관련도서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