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5 : 그리스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5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전성연 그림, 홍수연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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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쑥쑥 역사와 세계사 지식도 쌓이고 공부도 되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로 요즘 정말 즐겁게 독서하는 중이랍니다. 다양한 나라의 사진과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초등독서를 위한 책으로도 너무나 추천해요! 오늘은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와 함께 그리스로 떠나봅니다! :)



신들의 나라라고 불리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오래된 도시인데요,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아테네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이는 사진을 보니 정말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가 있네요. 정말이지 코로나가 종식되면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예요.



바나나 우유 한 잔씩들 하며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읽는 우리 아이들, 실사와 만화가 함께 수록된 책이 더 재밌다며 요즘 용선생에 푹 빠진 아이들이에요.



그리스는 예로부터 섬과 산이 많아서 뿔뿔이 흩어져 살며 크고 작은 '폴리스'를 이루며 살았는데요, 폴리스 언덕 위에는 외적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요새인 '아크로폴리스'도 있었어요. 그 아래에는 '아고라'라는 광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국가의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토론하기도 했지요.



아크로폴리스에는 신을 모시는 신전이 많이 있는데요, 에레크테이온 신전, 아테네 니케 신전,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어요. 그중에서 에레크테이온 신전은 아테네의 수호신이 왜 아테나가 되었는지 그 이야기가 남겨져 있답니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약 2,500년이나 된 신전인데요. 기원전 5세기 황금기를 이끌었던 정치가 페리클레스가 당시 최고의 조각가들에게 만들도록 했다고 해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p.16) 예전에 얼마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을지, 지금 남은 흔적만으로도 충분히 상상할 수가 있네요.



그리스는 6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인구는 우리나라의 5분의 1밖에 안 된다고 해요. 먼 옛날부터 전해지는 신들의 이야기인 그리스 신화는 지금 읽어도 참으로 흥미롭답니다.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신화가 만들어진 그리스, 정말 매력적인 도시네요. 즐겁게 읽기만 해도 세계사, 문화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초등독서용 도서로 강추하는 이유네요 :)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와 함께 재미있게 독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초등독서를 위한 학습만화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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