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2 : 러시아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2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서진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옷을 아무리 두껍게 껴입어도 얼굴을 스치는 칼바람과 옷을 뚫고 들어오는 한기는 정말이지 겨울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추위는 추운 것도 아니다 싶게 추운 곳이 생각나죠? 바로 러시아인데요~ 오늘은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와 함께 러시아를 여행해볼 거예요. 먼저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로 떠나보는 러시아 여행, 코로나가 막 퍼지기 전에 강릉에서 러시아까지 비행기노선이 생겼었는데 그때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가볼 엄두도 못 냈거든요. 정말 코로나가 진정되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생가는 꼭 가볼 작정!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다음 페이지에 이어지는 건물은 바로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성 바실리 성당이에요. 양파 모양의 지붕의 높이가 모두 달라서 보는 위치에 따라 성당의 모습이 달라진대요. 너무나 기묘하고 아름답죠? 성 바실리 성당은 약 460년 전에 황제 이반 4세가 카잔이라는 도시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려고 지은 성당이라고 해요. 이 성당의 독특한 점은 러시아에서는 서서 기도하기 때문에 성당 안에 의자가 하나도 없대요! 너무나 신기하네요~ 멋진 크렘린 궁까지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로 살펴보았고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로 만나본 러시아의 아름다운 건물들! 이 건물은 성이 아니라 러시아 최고의 대학인 모스크바 대학교라고 해요. 엄청 화려해서 호텔이나 성인 줄 알았는데 과거 소련의 독재자였던 스탈린의 지시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로 러시아 여행을 떠나보았어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지리에 대해 배우는 것은 학습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아이가 이런 지식들을 섭렵해서 나중에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나 해외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위화감 없이 그곳에서 녹아들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은 넓고 이렇게 멋진 곳들도 많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더 크고 넓은 안목을 심어주고 싶었답니다. 당장 여행을 떠나지 못하지만 여행가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해줄 수 있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