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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1 : 중국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전명윤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평점 :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쌍둥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요즘들어 주변의 선배 초등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한글은 떼고 들어가는 게 좋고 숫자는 최소 50까지는 셀 줄 알아야 하고 등등. 그중에서 엄마 귀를 번뜩! 뜨이게 한 말이 있었으니 바로 "학습만화를 우습게 보면 안 된다!"였어요. 제가 살짝 고리타분한 스타일이라 만화로 무슨 공부가 돼? 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즘 나오는 초등학생용 학습만화들이 그렇게 잘 나온다며...ㅎㅎㅎ 더군다나 저는 세계사, 문화, 역사 등 사회과학 포기자였는데 이런 걸 다 학습만화로 커버할 수 있다더라고요. 선배맘이 추천해준 학습만화중에 초등세계사와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시리즈 <용선생이 간다>를 소개해볼게요~
초등 세계사 문화의 마스터 '용선생'이 가이드가 되어 함께 흥미진진한 세계 여행을 떠나는 학습만화 시리즈인데요. 미국, 중국, 독일 등등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고 싶지만 지금처럼 코로나로 집콕만 해야하는 시기에 <용선생이 간다>로 생생한 독서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용선생이 간다>는 진짜 여행하는 것처럼 생생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지금처럼 나라간의 장벽이 무너지는 글로벌 시대에는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리까지 폭넓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과정에 '우리 주변의 여러 나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요, 또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또 여행을 가거나 그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도움이 되니 삶의 재미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인 것 같아요~여행 1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의 대표적 도시의 관광 명소들과 먹거리, 특징들을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어요.

자금성, 만리장성, 청도, 시안 등등. 중국의 거대한 궁전 자금성에 대한 이야기가 참 인상깊었어요. 자금성은 베이징에 있는 궁궐로 명나라, 청나라 스물네 명의 황제가 이곳에 살면서 나랏일을 돌보았다고 해요. 굉장히 웅장한 궁전인데요, 지붕은 황금빛으로 반짝거리고, 계단은 용이 새겨져있고, 정말 장관이네요. 또 중국으 최초로 통일했던 진시황릉은 너무 거대해서 아직도 발굴이 끝나지 않았다고 해요.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에 실린 중국의 지도와 먹거리 등도 보면서 중국에 대해 하나씩 익혀나갔어요. 중국에 가지 않아도 중국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 수 있다니!집안에서도 생새하게 전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초등 세계사 문화를 위한 학습만화 <용선생이 간다> 아이에게 세계사와 문화를 즐겁게 가르쳐줄 수 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