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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제니퍼 코신스 지음, 공민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1부터 50까지만 셀 줄 알아도
초등학교 1학년 수학준비는 끝!
초등학교 입학하기전까지 1부터 50까지만 제대로 셀 줄만 알면 1학년 1학기 수학은 선행학습할 필요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은 예쁜 동물 그림과 함께 1부터 100까지 세는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여러 동물과 곤충들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그림책이예요.저희 아이들은 다섯살이 되기전부터 플레이팩토 등으로 숫자세기 연습을 해왔지만 ㅋㅋㅋㅋ 잘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숫자세기 연습하는 것을 좀 더 친근한 방법으로 도와줄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이 책!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함께 숫자를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와 1부터 4까지 세어보고, 또 다시 한바퀴 돌면 8까지도 연습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상어로 1부터 5까지 연습해보기도 하구요, 여러 상어종류에 대해서 공부해보기도 하지요!
동물마다 1부터 100까지의 숫자가 달려 있어서 단순히 숫자를 읽는 것보다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반복적으로 숫자를 연습하다보면 어느 새 숫자개념도 쑥쑥!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활속에 녹아들어, 숟가락세기, 과자세기, 신발세기 등 생활속에 적용하는 법도 배울 수 있지요.
숫자세기 연습도 하고, 동물 옆에 쓰여있는 숫자찾기 게임도 가능해요! "숫자 3을 가지고 있는 기린을 찾아볼 사람?" 그리고 "기린이 모두 몇 마리인지 세어 볼 사람?"이라며 이 책 한권으로 여러 방법으로 숫자공부가 가능하답니다!
고래, 코끼리, 사자, 공, 여우, 미어캣, 판다곰, 잉코, 등등 책 한권으로 100여종의 다양한 동물에 대해서 공부하고, 또 숫자세기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어요! 뿐만아니라 다양한 모습과 색을 가진 동물과 곤충도 만나볼 수 있고 관찰할 수 있으니 정말 일석이조! 활용도가 높아 엄마도 만족하고,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볼 수 있어 아이도 좋아하는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