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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그레타 생각하는 분홍고래 6
토르보르그 러볼러도 메이싱세트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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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여주는 데로 부끄럼을 아주 많이 타는 그레타가 있었어요.

그레타는 우쿨렐레 연주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중이지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만나고 싶지도 않고 연주회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런 그레타가 구름을 만나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변해가는 이야기지요.

 

우리집 아이는 1학년 남자아이인데 굉장히 개구쟁이고 활동적인데

어떤때는 엄청 부끄럼을 타요.

부끄러워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몸을 베베 꼬기도 하고 엄마뒤로 숨기도 하지요.

이런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여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여태까지는 그림동화책을 좀 읽기는 했는데 글밥은 적은 편이였어요.

'부끄럼쟁이 그레타'는 그 동안 봤던 그림 동화책 보다 글밥은 조금 더 있어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도 적당히 아주 타이밍이 좋았어요. 저에게는...

 

 

'매일 땅만 보던 부끄럼쟁이 그레타가 이렇게 높이 와 본 건 처음이에요. 커다란 집과 나무와 전차

들이 장난감처럼 작게 보여요. 그 사이로 작은 사람들이 돌아다녀요. 세상은 이렇게 재미있고

멋진 곳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레다는 이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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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독서록 쓰기
강승임 지음, 김민선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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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들은 중 1이 된 우리집 큰아이가 쓴 독서록들 입니다.

모두 같은 유형의 독서록이죠.

책을 읽은 후 줄거리와 거기에 자신의 느낌, 생각을 조금 덭 붙인 독서록입니다.

무지한 엄마인 저는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몰랐고 굉장히 어려워했던 부분이였던지라

아이에게 어떻게 독서록을 써야할지를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꾸준히 책을 읽도록 했었고,

책을 읽은 후에는 한 줄이라도 좋으니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써 보라고

이렇게만 지도했었답니다.

 

MBC C& I 출판사에서 나온  "나만의 독서록 쓰기" 책을 보니 정말 도움이 되겠구나싶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작은 아이는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되고 지겹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고

어쩌면 재밋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독서록을 쓰는 그 방법이 40가지가 수록이 된 책이랍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

책의 내용을 축약해서 독서만화로 그리는 방법,

책 속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

책 속 주인공에게 상장을 주는 방법도 참신하고 활용해 보기 좋은것 같아요.

낱말 퀴즈로 표현해 보는 방법과

책의 제목으로 삼행시를 지어보는 방법도 활용도 높을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고 개구쟁이인 우리집 작은 아이에게는 낱말릴레이가 딱이다 싶어요.

힘들어 하지 않고 저와 함께해보면 좋아할 것 같아요.

 

추석 연휴동안 실컷 놀고 여행하느라 아직은 아이와 직접 해보진 못했습니다.

우선 제가 먼져 책을 쭈욱~~ 읽어 보았고

우리아이에게 좋을것 같은 방법들을 책갈피해 뒀어요.

다음주 부터 천천히 실행해 보려 합니다.

 

서초초등 아이들이 쓴 독서록 250가지 샘플도 정말 많이 참고하고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의 생각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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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1-2 - 초등 국어, 수학, 통합교과(이웃,가을,우리나라,겨울)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4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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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하려고 구입했는데.

우리아이는 좀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피할 수도 없는 부분으로 아주 조금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일기를 써오라는 숙제를 할때면

그냥 생각나는데로 아이의 하루 일과나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짖듯이 상상속에서만 있었고,

일기 내용도 "무엇을 했다" 딱 이정도 였다면

 

요 책을 학습 후에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이런식으로 쓴다고 할까요? 딱 한번 학습했을뿐이였는데

일기에 바로 대입해서 쓰게 되었고 글밥이 많이 늘어서 그림일기의 글자칸이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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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10대들 : 소녀 편 - 코코 샤넬부터 나탈리 포트만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46가지 인생 이야기 세상을 뒤흔든 10대들
미셀 로엠 매칸.아멜리 웰든 지음, 장은재 옮김 / 라의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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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부터 나탈리 포트만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46가지 인생 이야기

 

 

중 1 딸아이. 방학을 맞아 그 어떤 활동이라도 하러 다니고, 공부도 쬐끔은 하고

나름 보람?찬 방학이 되기를 저는 많이 기대 했었나 봐요.

저의 이런 기대와는 정~ 반대로 딸은 종일 뒹굴면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릴뿐

밖에 나가는 일도 거의 없어서 참 답답하던 차이 '세상을 뒤흔든 10대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접적으로 나마 비슷한 또래 소녀들의 경험을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는 서너장 정도로 짤막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집 딸아이 같은 아이에게는 지루하지 않고 좋았던것 같아요.

솔직히 본인이 읽고 어떤 점을 느꼇을지는 아직 이야길 나눠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보다 제가 먼져 읽어 보았는데,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모두 1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자신만의 그 어떤 것이 있었습니다.

대단하고, 대견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고이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과테말라의 커피농장에서 일하던 소녀의 이야기는 정말 제게도 큰 충격이였어요.

세살때 부터 걸음마를 떼면서 부터 일을 했다 하네요.

8살 부터는 어른들과 똑같이 새벽 3시부터 해가 질때까지 노동에 시달렸다고 해요.

하지만 병들고 굶주리고 빚을 지게되고, 이렇게 힘든 상황속에서

10대 소녀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커피 농장 이야기는 오레전의 이야기 이긴 했지만 요즘도 세계의 어딘가에서는 비슷한 일이 행해지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더욱 아픕니다.

지금도 방에서 뒹굴고 있는 우리 딸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조그만 변화가 오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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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자가 -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7단계 교육 투자 혁명
조우석.김민기 지음 / 민음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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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우리아이 책카페'라는 카페를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당신은 죽도록 송부만 시키는 '개미 엄마' 입니까,

아이의 강점에 투자하는 '고수 엄마' 입니까?

라는 바로 이 카피에 이끌려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죽도록 공부만 시키는 엄마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고수 엄마도 아닙니다.

가기 싫어하는 학원 억지로 보내봐야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득이 될것이 없다는 원칙으로

현재까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아이 둘 (초1, 중1) 키우면서 어찌하면 좋을지 몰라 흔들렸던 부분에

상당한 답변을 제시해 줍니다.

나 자신이 잘못했던 부분을 절실히 깨닫게도 됩니다.

실수와 실패를 자산화 하라.는 이부분에서 말이죠.

전 이 부분에서는 개미 엄마 였습니다.

개미 엄마는 실수와 실패에 자신감을 잃고, 배움을 얻지 않아 이를 부채화 하고

실수와 실패를 곱씹으며 자신과 아이를 비난하며 이를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져든다.

 

고수 엄마는

실수하거나 실패한 자녀에게 괜찮다는 말을 해 주며 '어떤 것을 배웠니?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등의 질문으로 실수와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실수와 실패를 자산화 하여, 아이가 성공을 반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받았을때 두깨감이 상당하고 언제 다 읽나? 그리고 딱딱해 보였는데

읽다가 보니 재미있는 구조입니다.

현재까지 절반정도 읽었는데 뒷 부분은 조금 더 천천히 정독하려고 합니다.

전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주식에 투자는 어떤 자세로? 시작해야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자식에 대한 투자 만큼은 실패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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