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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수상해 스콜라 어린이문고 30
양지안 지음, 신민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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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수상해


양지안 글 / 신민재 그림 / 스콜라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명탐정코난과 같은 추리 물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큰애(딸)도 초등때 그랬었던 기억이 나는데 작은 애(아들)도 역시나 비슷한 시기가 왔나봅니다.

코난을 보면서 누가 범인일지 어떨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책으로 보게 되면 더욱 상상력과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거 같아요.

우선 제가 먼져 읽어 보았는데 스토리가 매우 흥미진진해요.

잠깐 읽어 볼까 싶었는데 다 읽을 때 까지 내려 놓을 수 없었어요.

이야기는 제가 상상한 방향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였구요.

그래서 더 재밋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

초 5 아들은 이번 방학에 멀리 다녀오느라 아직 책을 읽지 못했어요.

이제 오늘 밤 정도 부터 읽게 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한번 읽고 재밋게 읽은 책들은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하는 스타일인데

아마도 제가 먼져 읽어보니 이번 책도 한번만 읽고 끝날것 같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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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학교 생각쑥쑥문고 15
유강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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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학교

초등 4학년 매우 활동적인 성격의 남자아이. 이 남자아이는 책 읽기를 정말 좋아했었던 아이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책 아니 글자를 1줄도 안읽으려고 하죠. 게임이나 동영상 보기만을 좋아해요.

책을 좀 읽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쉽지 않은 일인데 일단은 "가면학교" 표지를 보고 조금은

흥미 있어했답니다. 표지를 보고 잠깐이지만 이야기를 나눠보았구요.

내용은 아직은 엄마인 저만 읽어 보았답니다. 시간이 좀 걸리고 있지만 일단 한페이지라도 읽게 된다면

순식간에 다 읽어 내려 갈것 같아요. ^^;

제목을 보고 약간은 예상했었던 방향이긴 한데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진정한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우리 아이도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겠구나 싶은...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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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마인드북 시리즈 3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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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속이 시끄러웠어요. 어디다 말할곳도 마땅치 않고 가슴이 답답~ 하던 참이였는데, 이런 내 마음을 내가 조금이라도

이해? 할수 있을까 싶어서 선택했던 제목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였습니다.

책을 펼쳐 들고 한장 한장 읽는데 한번에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서 이렇게 많은 분량을 읽기는 참으로 오렌만이였습니다.

어렵지도 않고 어쩜 한마디 한마디가 힘들어 하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으신지 마음은 편안했고 읽는 동안 위로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레 기억하고 싶었던 글이 있었는데, 마자 마자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읽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냉장고 안에 맵고 쌉쌀한 것이 있고 달콤한 것도 있지만 내가 필요한 것을 꺼내 먹듯이, 마음에서도 그렇게 꺼내 먹으면 된다.

우리 마음에는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얼마든지 있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 읽으시면 도움이 많은 되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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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부모와 외계별 10대의 동상이몽 - 고집불통 자녀로 속 썩는 부모들을 위한 소통 솔루션
손동우 지음 / 동아엠앤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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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과 외계별이라는 책의 제목에 맘이 끌려서 보게된 책이다.

중3, 초3 아이 둘을 키우면서 그 동안 최소한 10권이상 육아관련 서적을 읽었던것 같은데,

아직도 나는 매번 육아서적에는 관심이 가고 눈이 간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그럴 수 없기 때문일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록 아이와 나의 거리는 정말 멀~~ 게 느껴진다.

이해하려고 나름은 노력을 하긴 하는데 아이와 나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가 않는다.

나만 이런 맘일까 싶다. 오죽 했으면 지구별과 외계별이라고 할까?


마크쌤은 10대 소통전문가?

나는 집에서 10대 두 명을 키우지만 마크쌤은 얼마나 많은 10대들을 상대하는 걸까?

과연  10대 전문가다 라고 느껴지는게, 내가 생각지도 못하는 10대의 맘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공부 시간에 대한

10대들의 정의 : 공부와 관련된 모든 시간, 학교 수업시간, 학원 수업 시간, 숙제하는 시간, 시험공부 시간,

                    책상에 앉아 멍 때리는 시간 등 책상에 앉아서 벌어지는 모든 시간들을 포함.


부모들의 정의 : 자녀가 자기 방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예습 및 복습 시간. 물론 학교나

                    학원 수업 시간돠 숙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지만 멍하니 있는 시간 들은 포함되지 않음.


노는 시간에 대한


10대들의 정의 : 집 밖에서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

부모들의 정의 : 공부를 하지 않는 모든 시간



어떤 것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차이점들이 세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아! 이거구나'

'아이들은 나와 이렇게 다른 생각이구나!' 조금은 아이의 맘음 알게 되고 조금은 더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엄마로의 한 걸음 정도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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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칭찬나무 좋은꿈아이 3
류근원 글, 이규경 그림 / 좋은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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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많이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어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칭찬으로 해 주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칭찬을 받아보질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어떤때 해야할지 몰라서 제대로 칭찬을 해주질 못했었다.

칭찬나무를 읽고 보니 조금은 알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이들은 한결같이 반응해줘야하고 꾸준히 해줘야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알것 같다.

교장선생님의 칭찬나무처럼 우리집에도 칭찬나무를 한그루 만들어 보고 싶다.

사소한일도 칭찬해 주고 또 내가 사용하는 학용품들도 칭찬해 주고 내가 먹는 음식들도 칭찬해 주고

칭찬이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한번 두번 자꾸 하다보면 변화하게 된다.

오레된 밥과 물도 칭찬을 듣고 변화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

우선은 엄마가 칭찬나무를 읽었으니 다음엔 아이가 읽게 도와주고

그 다음엔 책속에 소개된것 처럼 밥을 이용해서 칭찬실험을 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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