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WHAT 왓? 지구와 달 WHAT왓? 초등과학편 2
유영진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얇고 부담없는 책~ WHAT? 씨리즈가 나오고 있다는 걸 이 책보고 알았다.

why? 책 씨리즈는 이미 유명하여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난 WHAT?  씨리즈가 개인적으로 마음에든다. 우선 책이 얇아 아이가 부담

없어하고  그림도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더욱 맘에 드는건 다루고자 하는

 내용을 3가지만을  선택해서 간결하다.

 

 

 

 이책에서 다루는 목차를 살펴보면 이렇다.~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 일까?

달에도 구름이 있을까?

지구와 달은 얼마나 친할까?

 





 

" 지구의 끝은 낭떠러지일까?" 옛날 사람들은 지구를 코끼리와거북이,뱀등이 받치고 있던

 하나의 세계로 생각했다.마젤란에의해 지구가 둥글다는것이 증명된다.

 이에관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설명되여있다.

 



각내용 마지막에 정리요약한 페이지가 있어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보충해주고 있다. 

 

 

 

 이 부분은 " 달에도 구름이 있는지" 알아보는데 아이가 이 내용을 읽을때

 매우 신기해 했다.울통불퉁 소보로빵 같이 생겼다고 재밌어했다.

 운석을 이렇게 쉽게 그림과글로 설명하니 아이가 운석에 대해 알게되었다.

 다음에는 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공전과 자전,양력과음력,밀물과 썰물에

 대해 아주 평이하고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이 보면 딱 쫗을 과학동화책들이다.~

 

 과학동화을 읽혀야할 요즘 난 이책 저책 살펴보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없던차에 WHAT?씨리즈를 만났다. 어쩜 이리도 엄마마음과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책이 나왔는지... 너무 마음에 든다.~^^

 신기하기 짝이 없는 달과 지구의 관계를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아이에게 읽어주니

 아이가 꼭 엣날이야기 듣듯 좋아했다.

 이 책을 읽은후 아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속 지구와 달에 대해 사뭇(?)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 엄마! 지금도 운석들이 달에겐 곰보빵처럼 울퉁불퉁

 상처를 내고 지구로도 알아오고 있겠지? " ... 이런 말을 하다니 ... 큰 수확이다.~

 

 

 지구와달을 그리면서 아이는 매우 즐거워했다.

 자신도 지구와 달과 친해지고 싶어하는듯...

 어려운 과학의 지식을 가까운 친구 이야기처럼 만든 이 책을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쫑, 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 - 해충의 역사 지식세포 시리즈 2
꿈비행 글.그림 / 반디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를 만나서 울아들은 너무 좋아했다.


평소에 해충에 관심히 많은아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무척 맘에 들었나보다.


 


* 첫장을 넘기면 추천글이 보인다.


   신이현박사(질병관리 본부 질병매개곤충과 보건연구관)의 추천글이 나온다.


 


< 이책은 크게 이렇게 구성되여있다>


* 주변에 흔히 보는 해충들- 바퀴,모기,파리


*꼭꼭 숨어사는 해충들- 이, 벼룩,빈대


*떼지어 몰려다니는 해충들- 메뚜기,멸구,흰개미


* 부록이야기


 


*세균과불멸의화신 바퀴에대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나온다.


*열별세계의 대통령 모기- 모기가 옮기는 강력한 질병 말라리아.


                                   일단 걸리면 열이나고 몸이 떨리고 심하면 혼수상태로 
                                    죽음에 이른다.


                                   그 유명한 징기스칸도 말라리아가 무서워 서유럽 원정을 

                                    포기했고  알렉산더대왕도 말라리아로 33세나이로 사망했다.


                                   로스라는 과학자가 말라리아 원충이 인간에 몸에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게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받는다.


*최고의 질병도사 파리에 대한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3번째로 설명되여있다.


간혹 이 책은 각 해충에 대한 설명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좀 더 깊이 있게 

해충을   공부 할수있는  책이나 곤충체험 학습안내로 유익한 정보들이 수록

 되여 있어 매우 반가웠다..^^


* 발진티푸스의 독재자 "이" 에대한 소개가 나온다.


   "이"는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에도 이는 우리반 아이들이 90%가 가지고 있었다.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참빗으로 머리를 힘주워 빗었던 기억이난다.


   그러면 "이"와 "썩캐" 들이 뚝뚝 떨어졌던 애피소드가 있었다.


*페스트의 검은 마왕 벼룩 이야기가 전개된다.


  쥐의 피를 빨아먹는 케오프스 쥐벼룩이 인간에게 옮기는 역사상 가장 

  지독한 흑사병이다.


  즉 페스트의 무서움을 자세하고 실감나게 설명되여있다.

 

*알레르기계의 거성 빈대이야기가 다음에 소개된다.

 

  박쥐가 사는 동굴에서 피를 빨아먹고 살며 그보답으로 상대에게 불쾌한 

  가려움과 악취를 주는 악동. 밤에만 나타나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빈대를 쭉 눌러문대면 그피가 벽에 얼룩져 묘한 그림된다는 옛말도 있다.

 

* 농경최강의 불한당 메뚜기 - 난 어린시절 농촌에서 메뚜기를 참 많이 보았다.

 

                                         친구들과 메뚜기를 잡아 튀겨먹기도 했는데 그런데

                                           그 메뚜기라는  놈이  이 농작물을 죄다 갉아먹는 

                                            못된놈이였으니..

 

                                         옛날 중국에서는 메뚜기를 퇴치하려고 골머리를 썼다고한다.

 

                                         <성서>에서도 메뚜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적여있다고한다.

 

*세상모든벼들의 킬러 멸구가 소개된다.

 

*목조건물의 테러리스트 흰개미이야기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해충에대해 소개가 끝난 후 이 책의 뒷부분에는 해충을 박멸하는 퇴치법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소개되여있다.그리고 이책의 장점은 초등교과서 연계표를 수록해

 미리 아이들이 이책을  보고 선행학습도 할수있게 만들었다.

 해충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이책은 큰 도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