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세계 탐험이라~
그림도 아주 세밀하게 잘 그려졌고 내용이 요즘 아이가 유치원에서 공부하는 주제와
맞아 서점에서 아이가 덥썩 고른 책이랍니다.^^
저두 이 책이 눈에 확들왔네요. 아이랑 저랑 뭔가 통한 느낌.^^
아무튼 요즘 세계의 여러나라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제가 흐뭇하기하네요. 역시 저도 도치맘이지요.ㅋㅋ
 도서관 생쥐 3
책속의 세계 탐험
푸른 날개
  
  
샘은 도서관에 사는 생쥐랍니다. 어린이 참고서 칸 뒤쪽에 난 구멍 속에서 살지요.
그런샘은 저녁마다 책속의 탐험을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샘은 책장위에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여러나라의 유명한곳들이 진열되여 있답니다.
그러나 샘은 용기가 없어 또한 어떻게 그곳으로 올라갈 지를 몰라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대 갑자기 용감하고 활달한 성격의 여자생쥐 세라가 나타납니다.
낙하산 놀이를 하며 자신의 놀이터로 생각하고 있는 책장위를 세라는 샘에게 알려줍니다.
샘은 세라에게 프랑스의 에펠탑,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자유의여신상이라고 정확히 알려줍니다.
샘의 설명에 놀란 세라는 어떻게 그걸알게 되였냐고묻고 샘은 세계여러나라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
세라와 샘은 피라미드, 스핑크스,이집트의 왕과왕비들을 흉내냅니다. 그리고는 책장위의.. 그 높은 곳으로
샘과가는 방법을 세라는 생각해냅니다.~
그리고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후 드디어 그이름다운 세계 유명한 곳에 도착하는데...
이 책을 통해 책을 사랑하고 아끼며 책 속에는 우리가 갈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는 걸 느끼게 하는 책이랍니다. 더불어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내용이 무척 풍성한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그림들도 너무나 선명하고 정확하게 묘사되여 아이들이 그림만으로도 흥미롭게 감상하는 재미도
주는 책이였어요.
찬찬히 살펴보니 이 책은 행복한 아침도서 추천 도서이고, 인천교육청에서 권장하셨네요.
미국 학부모 출판 문학상, 국제독서 협회 교사추천상, 올해 학부모 선정 도서까지... 와~ 대단한 책이네요.^^
 
아이가 그린 로마의 콜로세움에 제가 색칠을 도와주어 완성해 보았어요.
지도에서 로마의 위치도 다시한번 확인하고 콜로세움도 책으로 확인해
보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자신도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는 글을 적어 보았답니다.
직접 세계의 유명한 곳을 하나하나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간질한 듯 합니다.
좋은 책한권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즐거운 독후활동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