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 나지 않는 해충 이야기 - 해충의 역사 지식세포 시리즈 2
꿈비행 글.그림 / 반디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를 만나서 울아들은 너무 좋아했다.


평소에 해충에 관심히 많은아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무척 맘에 들었나보다.


 


* 첫장을 넘기면 추천글이 보인다.


   신이현박사(질병관리 본부 질병매개곤충과 보건연구관)의 추천글이 나온다.


 


< 이책은 크게 이렇게 구성되여있다>


* 주변에 흔히 보는 해충들- 바퀴,모기,파리


*꼭꼭 숨어사는 해충들- 이, 벼룩,빈대


*떼지어 몰려다니는 해충들- 메뚜기,멸구,흰개미


* 부록이야기


 


*세균과불멸의화신 바퀴에대한 이야기가 재미나게 나온다.


*열별세계의 대통령 모기- 모기가 옮기는 강력한 질병 말라리아.


                                   일단 걸리면 열이나고 몸이 떨리고 심하면 혼수상태로 
                                    죽음에 이른다.


                                   그 유명한 징기스칸도 말라리아가 무서워 서유럽 원정을 

                                    포기했고  알렉산더대왕도 말라리아로 33세나이로 사망했다.


                                   로스라는 과학자가 말라리아 원충이 인간에 몸에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게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받는다.


*최고의 질병도사 파리에 대한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3번째로 설명되여있다.


간혹 이 책은 각 해충에 대한 설명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좀 더 깊이 있게 

해충을   공부 할수있는  책이나 곤충체험 학습안내로 유익한 정보들이 수록

 되여 있어 매우 반가웠다..^^


* 발진티푸스의 독재자 "이" 에대한 소개가 나온다.


   "이"는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에도 이는 우리반 아이들이 90%가 가지고 있었다.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참빗으로 머리를 힘주워 빗었던 기억이난다.


   그러면 "이"와 "썩캐" 들이 뚝뚝 떨어졌던 애피소드가 있었다.


*페스트의 검은 마왕 벼룩 이야기가 전개된다.


  쥐의 피를 빨아먹는 케오프스 쥐벼룩이 인간에게 옮기는 역사상 가장 

  지독한 흑사병이다.


  즉 페스트의 무서움을 자세하고 실감나게 설명되여있다.

 

*알레르기계의 거성 빈대이야기가 다음에 소개된다.

 

  박쥐가 사는 동굴에서 피를 빨아먹고 살며 그보답으로 상대에게 불쾌한 

  가려움과 악취를 주는 악동. 밤에만 나타나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빈대를 쭉 눌러문대면 그피가 벽에 얼룩져 묘한 그림된다는 옛말도 있다.

 

* 농경최강의 불한당 메뚜기 - 난 어린시절 농촌에서 메뚜기를 참 많이 보았다.

 

                                         친구들과 메뚜기를 잡아 튀겨먹기도 했는데 그런데

                                           그 메뚜기라는  놈이  이 농작물을 죄다 갉아먹는 

                                            못된놈이였으니..

 

                                         옛날 중국에서는 메뚜기를 퇴치하려고 골머리를 썼다고한다.

 

                                         <성서>에서도 메뚜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적여있다고한다.

 

*세상모든벼들의 킬러 멸구가 소개된다.

 

*목조건물의 테러리스트 흰개미이야기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해충에대해 소개가 끝난 후 이 책의 뒷부분에는 해충을 박멸하는 퇴치법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소개되여있다.그리고 이책의 장점은 초등교과서 연계표를 수록해

 미리 아이들이 이책을  보고 선행학습도 할수있게 만들었다.

 해충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이책은 큰 도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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