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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미운오리 그림동화 6
수잔네 슈트라서 지음, 김여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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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이 집중하고

잘 들을 수 있게

먼저 주의사항과 약속을 말해주는데,,,

그림책을 읽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를 상상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아이들과 책을 읽고 있는 데,,

갑자기 남의 편이 말을 걸거나.

할머니께서 뭐하라고 시킬 때.

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과 저는 집중해서 읽고

책에 몰입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생활습관 그림책으로도 괜찮을 것 같구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 동물 그림책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잘 보이지 않아 "가운데 앉아도 될까?"라고 말하는 친구가 나오는데,

그 친구를 찾아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배려를 강조하면 인성그림책으로도 괜찮은 듯합니다.

신학기에 꼭 필요한 그림책인 것 같아요:)



이번주 부터 신학기가 시작되는데,

신학기를 맞이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더 행복한 책 읽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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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닌자 좋은 습관 기르기 2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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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를 계속 파는 아이들을 위한

코딱지가 궁금한 아이들을 위한

콧 속이 궁금한 아이들을 위한

바른 생활 습관 그림책

요시무라 아키코(2022). 코딱지 닌자, 미운오리새끼 출판사.

코를 계속 후비던 아이들이

책을 보며 코딱지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우리집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닌자 접기를 하고 꾸며 보았어요.


그림책 스토리는

솔이가 코를 파다 나온 코딱지에서

닌자가 나와 코딱지가 되는 과정,

코딱지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

여행을 가는 이야기입니다.



코딱지가 되지 않겠다는 콧물 괴물

콧물괴물을 잡으로 가면서 생기는 일.

콧물 괴물을 잘 타일러서

코딱지로 만들어서 밖으로 내보내는 작전 수행.


코딱지 닌자와 함께

코딱지의 역할과 코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너무 자주 후비지 않고,

콧물이 나오면 풀고,

코를 보호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어른에게도 생활의 정보가 되는 팁들을 알려주어서

따라서 혈자리 누르기를 해보았어요.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생활동화, 정보지식그림책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 아이의 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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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 국민서관 그림동화 262
유키코 노리다케 지음, 김이슬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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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 동안 여행을 못가니 너무 힘들었는데

제주도라도 가니 너무 행복했던 그 때의 느낌도 떠오르고,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프랑스에 대한 느낌을

알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것!

  1. 에펠탑

  2. 크루아상

  3. 루브르 뮤지엄

  4. 베르나르 베르베르

생각했는데,,,책에 나오네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주인공 삼촌 이름이 베르베르예요.


그림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텍스트에서 수수께끼처럼 강아지를 찾아보라며

힌트를 줍니다.



아이와 강아지를 찾아보는 재미,

삼촌을 찾아보는 재미,

내가 생각한 사람,

네가 생각한 사람에 대해 문제를 내며

그림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장면장면을 보면서

딸이 좋아하는 비스켓 남편이 좋아하는 와인이 생각났어요.

​또 힐링되는 조합의 디저트가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장면을 보고 선,

너무 달콤하겠다며 그래서 제목이..달콤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와 강아지를 찾아보는 재미,

삼촌을 찾아보는 재미,

내가 생각한 사람,

네가 생각한 사람에 대해 문제를 내며

그림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딸들이 너무 좋아하며, 언젠가는 꼭 파리로 여행가보고 싶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책이라고 하네요.


프랑스가 생각 날 때, 크로와상과 레몬티와

[달콤 쌉사름한 파리산책] 그림책을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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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를걸? 햇살그림책 (봄볕) 53
심은지 지음 / 봄볕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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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그림책

재밌고 신나는 그림책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그림책

엄마는 모를걸?

한 번쯤은 우리 아이의 이런 모습

엄마 몰래 사고치고...

재미있는 일을 꾸미고..(엄마 일 없을 까봐)

그런 상상을 마음껏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낸 그림책

작가 소개

심은지 작가님은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미술심리치료를 전공하시고, 우연히 만난 그림책 한 권을 계기로 그림책 공부를 하며 작가가 되셨습니다.이 책은 작가님의 첫 그림책으로 애정이 듬뿍 담긴 그림책입니다.

속표지를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그림이 너무 귀엽고 이뻐요.

 


엄마의 잔소리에 점점 작아지는 아이

작아져서, 마음 껏 사고치고 다니고, 너무 신나게 노는 모습.

늘 아이의 놀이와 정리 사이에서 엄마는 갈등을 합니다.

교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딜레마가 올 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적 철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맞지만...

몸과 마음이 지치면 어떤 때는 일관성을 잃기도 합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과연 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것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온전히 수용하였을까?!라는 반문을 해봅니다.



할머니에게는 엄마도 역시, 딸이라는 사실!!!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 내고

엄마, 아이, 할머니 누구나 할 것 없이 생각해볼 수 있는 육아서이자,

아이들이 애정하는 그림책입니다.

너무 귀여운 유진이의 모습.

우리 아이들도 이럴때가 있었는데...

그 때, 나는 화를 먼저 내는 엄마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그 모습마저 사랑해주는 엄마였어야 했는데.

라는 반성을 해봅니다.

 

(저희 둘째가 너무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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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길 나의 그림책방 8
박서연 지음 / 딸기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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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른이 되는 길이 뭔지는 아직도 모른다.

하지만 뭔지 으레 짐작은 할 수 있으나,

어린 시절 나를 생각하면... 지금은 한 40%는 알 것도 같다.

사실 몸만 어른이지 마음은 아직 아이이고 싶다.

아이가 되는 길은 없을까?

어른이라는 단어에 갖혀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지는 않을까.

어른과 아이의 단어가 주는 느낌이 있다.

어른 : 딱딱함. 틀에 갇힌 느낌.

아이 : 말랑함. 자유로운 느낌.

어른과 아이의 단어가 주는 느낌을 생각해본다.


아이가 길을 가는 동안 경험하며 배운 것으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나는 과연 어른일까를 수 없이 고민하며 보았던 책

깊은 울림을 준다.


무작정 길을 가면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그리고 사람들...


어른이 되면 뭔가 되어 있을 거라는 희망

그리고 더 능숙하고 잘 할 수 있다는 생각...

아직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더 잘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나를 계속 돌아보고 성장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그림책.


아직 나도 아이인데...

어른은 언제쯤 될 수 있을까?

늙음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에 와닿는 책.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더 고민을 해야하지 않을까?!

인사이트를 담으며...책을 덮는다.

마음의 편안함. 치유를 주는 그림책...

어른이 되는 길..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색감이 예뻐서 더 자주 펴본다.

그게 그림책의 묘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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