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연 지음 / 봄풀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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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지만 삶을 구걸하지 않는 투병 가운데 진중한 사색으로 삶을 새로 맞이하는 기록. ‘아픈 사람‘이란 틀에 가둘 수 없는 저자의 사유의 깊이를 느꼈고, 솔직한 글쓰기에도 존경심이 들었다. 눈물 냄새가 나는 숲, 벤치, 때죽나무에서 숨결을 불어넣는 기록 ,여러 번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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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09: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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