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앨런 프랜시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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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정신병 진단 남발, 그 배후의 DSM-5를 파헤친다. 인간의 다양성에 관한 저자의 에필로그가 매우 큰 감동을 줌. (407쪽 정신의학에서 가장 잔인한 역설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치료를 못 받을 때가 많은데 치료를 받는 사람은 치료가 불필요할 때가 많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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