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융투기의 역사 - 계층 사다리를 잇는 부를 향한 로드맵, 개정판
에드워드 챈슬러 지음, 강남규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투기와 관련된 역사가 정리된 책. 구판으로 읽었는데, 중간까지 읽었다. (여러 사건이 있는데, 철도버블까지 읽고나니..인내심이 바닥이 났음..) 하지만 초반부에 나오는 1600년대 네덜란드 튤립 광풍에 대한 이야기와 해석이 매우 재밌었다. 영화나 소설 기존 책 등등에서 튤립 투기는 잘 다루었지만, 이 책만큼 명확하게 짚어낸 책은 못 본 듯 하다. -튤립 투자자들이 매우 기나긴...장기적인 예측에는 성공했다는 점-오늘날 네덜란드는 화훼산업의 중심지이고, 튤립은 실제 엄청난 부가가치를 갖는다. 투기가 일던 시절에는 그렇지 못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