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Studioplus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모
네모의 일은 동굴 깊숙한 곳에서
돌덩어리를 골라
동굴밖으로

낑낑 밀어 올리는 것.
돌덩이를 쌓는 것.
다시 반복하는 것.

그러던 어느날
네모는 동그라미를 만나요.
동그라미는 네모를 예술가로,
조각자로 여기며 그의 작품을 칭찬합니다.

동그라미의 말에
네모는 기분이 이상해요. 동그라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지요. 동그라미의
부탁이 과연 뭐길래?

✅️미션 오늘 나는 어떤 모양인가요?

더위와 추위, 비오는 날과 해가 뜬 날로 인해 감기가 걸린 두찌는 몸과 마음이
아파 약간은 불편한 나날을 지내고 있대요.

특히 학교가는 시간,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시간엔 힘이 없어 집에 일찍 와야하는게 제일 슬프다고 하네요.

두찌는 물방울 💧 모양이 되었어요.
목이 아파 눈물이 찔끔,
밖에 나가고파 눈물이 찔끔,
약이 써서 눈물이 찔끔 한다고 얘기하네요.

엄마는 이번에 네모를 읽다가
동글동글한 마음을 품게 하는 네모,
일상의 예술가로 삶을 조각하는 내 안의
네모를 생각했어요.

그런 네모가 내 곁에 늘 있다는 걸
확인하네요. 바로 네모 이야기가 담긴
요 책부터, 그림 사진 식탁 등이 모두
네모라는 걸, 그 위에 놓일 동그라미 중 하나가 나일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