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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이야기 - 나의 어머니, 오드리를 기억하며, 2024 행복한 아침독서 선정도서 ㅣ 그림책 숲 30
션 & 카린 헵번 페러 지음, 도미니크 코르바송 외 그림, 이현아 옮김 / 브와포레 / 2022년 11월
평점 :
그림책 #오드리헵번이야기 를
펼치자 마자
영화 《로마의 휴일》의 명장면
스쿠터 씬 아래로 한 줄기 문구가 흐른다.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하여
동시에
오드리 햅번이 한 말이 떠올랐다.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
-오드리 햅번-
이 장면이 왜
맨 처음을 장식하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오드리 헵번의 데뷔작이자
세기의 연인으로 만든 상징적인 영화
<로마의 휴일>
그리고 이런 대사가 나오는 영화
<로마의 휴일>
🎬
"가장 즐거우셨던 도시는 어디였나요?"
"로마.
살아있는 한 이곳의 방문을 잊지 않겠어요."
- <로마의휴일> 중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그녀의 모습, 그녀가 남긴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세상을 웃게 만드는 존재, 아이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존재, 아이들.
아직 배고픈 아이들이 있는 곳의 방문을
잊지 않겠다는 그녀의 목소리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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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오드리햅번의 눈 뜸(탄생)과 눈 감음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잘 알거라 착각했던
사실은 잘 몰랐던 인간 오드리 헵번의 개인사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실려있다.
그림책으로 한번에,
오드리햅번을 너무나 좋아하는 딸의
재잘거림(구체적으로 알고 있어 놀랐다)에 또 한번.
날때부터 타고나서그런 사람이 아닌
사람, 장소, 환경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깨우친 사람의 일생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의 불화 속에
전쟁의 공포 속에
가족의 실종이라는 슬픔 속에
꿈을 접어야 하는 절망 속에
오드리 헵번은 있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다시 꿈으로 바꿀
책의 시간, 발레의 시간, 상상의 시간
속에
오드리 헵번이 있었다.
그리고
그저 환하게 미소짓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쟁이 끝나면
나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이런 생각을 한 날부터
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무엇이고 될 수 있는 나는
꿈을 꾸고 작은 일부터 함으로
차곡차곡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걸
오드리 헵번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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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평화를
배고픔을
엄마의 삶을 아는 사람
알기에 외면하지 못하는 사람
삶의 가치가 어디에 있음을 아는 이는
타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 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안에서 밖으로 이타적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이야기 한다.
그림책을 덮으며
이 말을 되새겨본다.
"나는 이런 내 삶을 사랑하는가?"하고.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큼.
P.S
아이들과 함께<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아침과 함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