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물리학 - 거대한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탐구하고 싶을 때
해리 클리프 지음, 박병철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과파이를 태우는 실험에서 본 화학원소들의 기원

우주에는 시작이라는 것이 있었다.
시작에는 하나의 점, 모든 만물이 뭉친 그 점이 있었고, 그걸 원시원자라 불렀다.

우주의 모든 것이 원시전자 안에 들었고,
원시원자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시작은 나라는 점, 모든 만물-내 부모님, 조부모님, 증조부모님...조선시대, 고려시대...신석기시대...태초의시대-이 뭉친 그 점이 있었고, 그것도 원시원자나 불릴 수 있다.

점들의 세상-지구 안에서 지구 밖까지 어디듯 갈 수 있는-우주의 모든 것이 원시원자 안에 들어있고,
맘 먹으면 갈 수 있는 원시원자는 온 우주에 존재 할 수 있다.

내가 우주고, 우주가 나인...
우주(개인)와 우주(개인)가 만나 빅뱅(소통, 연대, 혁명)을 일으켜 더 큰 우주가 형성될 수 있음을 생각한다.

P.S
오븐과 나와 계란찜을 자꾸만
떠올리게 된다.

다정한 물리학.
제목처럼
결코 다정하진 않다.
다정하지 못한 건 나일까, 책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